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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조은영 (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정명호
발행연도
2018
저작권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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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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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좌심실 이완기능과 좌심실 충만압은 환자의 예후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젊은 성인에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는 2차 예방 및 위험인자 교정 등에 있어서 중요한 집단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젊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좌심실 이완기능 저하 및 충만압 상승에 따른 임상경과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1년 1월부터 2015년 8월까지 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KAMIR- NIH)에 등록된 환자 중 젊은 급성 심근경색증 (남<45세, 여<55세)으로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환자 240명 중에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술 받고 2년 동안 임상 추적 관찰이 되어 분석 가능한 환자 200명 (남 : 여 = 160명 : 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명의 환자를 좌심실 이완기능이 정상인 군 (46명, 39.5 ± 5.3세)과 비정상 군 (154명, 43.5 ± 5.1세)으로 나누었다. 좌심실 충만압을 측정하였으며, 좌심실 충만압 상승을 E/e'' ratio 15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좌심실 이완 기능 정상군과 비정상군으로 나누었고 정상 좌심실 충만압군과 좌심실 충만압 상승군으로 나누어 각각 주요 심장 사건을 분석하였다. 주요 심장 사건은 사망, 심근경색증의 재발 및 재관류술로 정의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를 평균 40.9 ± 11.6개월 동안 임상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이 중 26명(13%)에서 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및 재관류 등의 주요 심장사건이 발생하였고, 좌심실 이완기능은 정상군과 비정상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0.9% vs 13.6%, p=0.810). 그러나, 좌심실 충만압 상승군에서 정상 좌심실 충만압을 가진 환자군에 비해 주요 심장사건의 발생률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36.8% vs 10.5%, p<0.001). 다변량 분석 결과 주요 심장사건 발생의 독립적인 인자는 E/e'' ratio 15이상 환자로 파악되었다(HR 3.022, CI 1.200-7.612, p=0.019).Kaplan-Meier 생존곡선을 이용한 사망률을 추적한 결과 좌심실 수축 기능 40% 미만인 환자(p<0.001)와 E/e'' ratio 15 이상 환자(p=0.004)에서 유의하게 생존률이 낮았다.
결론 : 높은 좌심실 충만압은 젊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예후에 대한 독립적 예측인자이었으며, 좌심실 충만압의 측정은 젊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심근경색증 후 고위험 환자군 분류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3
대상 및 방법 5
결과 8
고찰 11
결론 14
참고문헌 15
영문초록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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