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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이민정 (군산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학원)

발행연도
2018
저작권
군산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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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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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양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향후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및 조기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은 전라북도 K시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학령전기 아동 어머니 184명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Duncan 사후분석, Pearson 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학령전기 아동이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한 평균 연령은 3.39±1.88세였으며, 만 5~6세가 108명(58.7%)으로 가장 많았다. 아동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1.04±0.85이었으며, 하루에 1~2시간 사용이 57명(31.0%)으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사용 빈도는 일주일에 1~2일 사용이 83명(45.1%)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머니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51±1.96이었고, 하루에 2~3시간 사용이 48명(26.1%)으로 가장 많았다.

2. 학령전기 아동의 자기 조절력 총점 평균은 5점 만점 중 3.46±0.57 으로 나타났으며, 학령전기 아동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 총점 평균은 5점 만점 중 3.52±0.53점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모아상호작용은 5점 만점 중 3.75±0.55점으로 나타났다.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 총점 평균은 5점 만점 중 2.22±0.81점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과몰입은 어머니 직업(F=3.76, p=.025), 아동 연령(F=4.78, p=.003), 주 양육자(F=5.68,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사용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과몰입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한 연령(F=7.44, p<.001),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F=17.11, p<.001), 스마트폰 사용 빈도(F=9.26, p<.001) 및 어머니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F=8.02,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과 자기 조절력(r=-.50, p<.001), 스마트폰 과몰입과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r=-.38, p<.001), 스마트폰 과몰입과 모아상호작용(r=-.45, p<.001) 간에는 모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한 결과, 아동의 자기 조절력(β=-.343, p<.001)이 스마트폰 과몰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고, 다음은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3시간 이상인 경우(β=.280, p<.001)가 두 번째로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이었다.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2~3시간인 경우(β=.265, p=.002), 1~2시간인 경우(β=.202, p=.020), 아동이 스마트폰을 일주일에 1~2일 사용하는 경우(β=-.189, p=.030),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1시간 미만인 경우(β=-.156, p=.025)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즉, 학령전기 아동의 자기조절력이 높은 경우, 일주일에 스마트폰을 1~2일 사용하는 경우,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1시간 미만인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 정도는 낮았으며,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점차 증가할수록 스마트폰에 과몰입하는 정도도 증가하였다.
연구 결과, 학령전기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의 자기 조절력이었으며,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증가할수록 스마트폰에 과의존하는 경향도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일주일에 1~2일 경우, 어머니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하루에 1시간 미만인 경우에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 증상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지속적으로 아동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방적 가이드라인 및 조기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시도해 볼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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