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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헌수
- 발행연도
- 2019
- 저작권
- 동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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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갑상선 유두암종의 국소 또는 원격 전이 및 재발여부를 알기 위해 18F-불화디옥시포도당 PET/CT(18F-Fluoro-2-Deoxy-D-glucose-PET/CT) 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예후 측정을 위한 수술 전 18F-FDG PET/CT 촬영은 그 유용성이 입증 안되었다. 수술 전 18F-FDG PET/CT 검사와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기 위해 연구를 시행했다.
방법: 2010년 7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수술 후 병리 검사 상 갑상선 유두종으로 확진되고 수술 전에 18F-FDG PET/CT 를 촬영한 136명 중, 갑상선의 국소적 18F-FDG 섭취증가를 보인 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8F-FDG 섭취
정도는 최대표준섭취 화계수(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SUVmax)로 평가하였다. 대상 환자에서 수술 후 검사를 통해 종물의 피막 침범 여부, 임파선 전이 여부, B-type RAF kinase(B-RAF) 유전자 변이 여부 및 경과 관찰을 하여 재발 여부를 파악하였다.
결과: 갑상선의 국소적 18F-FDG 섭취 증가를 보인 88명 중 여자는 68명,남자는 20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3.3세였다. 수술 후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52개월이다(17-74개월). 경과 관찰 기간 중 갑상선 유두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으며, 88명 중 5명은 갑상선암 재발이 확인되었다. 갑상선암 재발 유무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간의 통계적 상관성은 없었다(p=0.513). 중심 경부임파선 곽청술을 시행한 환자 내에서, 중심경부에서 임파선의 전이의 유무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 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8). 측경부 임파선의 전이 환자도 임파선 전이 여부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73). 갑상선 외 피막 침범이 있는 환자의 최대표준섭취화계수의 평균은 7.18로 피막 침범이 없는 환자의 평균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인 5.34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00). B-type RAF kinase(b-RAF) 검사 양성인 환자의 평균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은 7.70 으로, B-RAF 음성(wild type)의 환자 평균인 3.90보다 높았으며 두 군 간의 통계적 상관 관계는 유의미하였다(p=0.024). 종물의 크기에 따른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결론: 갑상선 유두암종에서 종물의 크기와 B-RAF 돌연변이 여부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이다. 최대 표준섭취화계수 값과 종물의 크기, B-RAF 돌연변이 여부는 통계적 상관 관계가 있었다. 수술 전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과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 간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18F-FDG PET/CT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법: 2010년 7월에서 2015년 12월까지, 수술 후 병리 검사 상 갑상선 유두종으로 확진되고 수술 전에 18F-FDG PET/CT 를 촬영한 136명 중, 갑상선의 국소적 18F-FDG 섭취증가를 보인 8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8F-FDG 섭취
정도는 최대표준섭취 화계수(maximum standardized uptake value,SUVmax)로 평가하였다. 대상 환자에서 수술 후 검사를 통해 종물의 피막 침범 여부, 임파선 전이 여부, B-type RAF kinase(B-RAF) 유전자 변이 여부 및 경과 관찰을 하여 재발 여부를 파악하였다.
결과: 갑상선의 국소적 18F-FDG 섭취 증가를 보인 88명 중 여자는 68명,남자는 20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3.3세였다. 수술 후 평균 경과관찰 기간은 52개월이다(17-74개월). 경과 관찰 기간 중 갑상선 유두암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으며, 88명 중 5명은 갑상선암 재발이 확인되었다. 갑상선암 재발 유무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간의 통계적 상관성은 없었다(p=0.513). 중심 경부임파선 곽청술을 시행한 환자 내에서, 중심경부에서 임파선의 전이의 유무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 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8). 측경부 임파선의 전이 환자도 임파선 전이 여부와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p=0.73). 갑상선 외 피막 침범이 있는 환자의 최대표준섭취화계수의 평균은 7.18로 피막 침범이 없는 환자의 평균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인 5.34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00). B-type RAF kinase(b-RAF) 검사 양성인 환자의 평균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은 7.70 으로, B-RAF 음성(wild type)의 환자 평균인 3.90보다 높았으며 두 군 간의 통계적 상관 관계는 유의미하였다(p=0.024). 종물의 크기에 따른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결론: 갑상선 유두암종에서 종물의 크기와 B-RAF 돌연변이 여부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이다. 최대 표준섭취화계수 값과 종물의 크기, B-RAF 돌연변이 여부는 통계적 상관 관계가 있었다. 수술 전 최대표준섭취화계수 값과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 간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향후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18F-FDG PET/CT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Ⅰ. 서론 1Ⅱ. 대상 및 방법 2Ⅲ. 결과 4Ⅳ. 고찰 6V. 결론 8References 9Abstrac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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