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희정 (차의과학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지도교수
김태은
발행연도
2018
저작권
차의과학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7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난임을 경험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간호를 제공하는 난임센터 간호 제공자의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돌봄 체험에 관한 본질과 그 의미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밝히고자 시도되었다. 이는 앞으로 간호 제공자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이미지로 표현된 무의식의 모습을 돌보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첫 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임센터 간호제공자의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돌봄 체험에 대한 본질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의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난임 센터에서 1년 이상의 근무경력자로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5명으로 선정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8년 3월∼5월 까지 연구 참여자들의 윤리적 고려를 토대로 해석학적 현상학의 자료수집 과정을 거쳐 수집된 자료를 해석학적 현상학의 반성과정을 통해 본질적 주제를 이끌어 냈다.
연구참여자의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 돌봄 체험은‘근무환경에서 느끼는 압박감’,‘눈치보며 보내는 시간’,‘환자를 통해 전이되는 안타까움’,‘내 주변을 돌보지 못하면서 느끼는 답답함’,‘미술작업을 통하여 답답함을 해소함’으로 5개의 본질적 주제와 17개의 하위주제를 도출하였다.
먼저, ‘근무환경에서 느끼는 압박감’은 연구참여자가 난임센터의 특성상 말과 행동에 있어 극도의 긴장감을 갖는 것이다.
‘눈치 보며 보내는 시간’속에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안의 수많은 짜증과 화를 마주하며, 겉으로만 평온한 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환자를 통해 전이되는 안타까움’을 온 몸으로 공감하며 자신의 일이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신을 보는 것이다.
‘내 주변을 돌보지 못하면서 느끼는 답답함’에서 주변사람들에게 무심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갖게 되는 미안함이다.
‘미술작업을 통하여 답답함을 해소함’은 미술치료를 통해 생각이 정리되면서,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경험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난임센터 간호 제공자의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돌봄 체험은 미술치료를 통해 이미지로 표현된 무의식의 모습을 돌보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시해 주었다.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2. 연구문제 4
Ⅱ. 이론적 배경 5
1. 난임 5
2. 난임 여성 6
3. 난임센터 간호제공자 10
4. 자기 돌봄 개념과 필요성 15
Ⅲ. 연구방법 19
1. Max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 19
2. 체험의 본질에 집중 22
3. 실존적조사 23
Ⅳ. 해석학적 현상학의 반성 46
1. 해석학적 현상학의 반성 46
Ⅴ. 해석학적 현상학 글쓰기 61
Ⅵ. 논의 및 결론 67
참고문헌 70
부 록 84
Abstract 87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