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유가람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박주희
발행연도
2019
저작권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

표지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중학생의 적대적 귀인편향과 정의민감성(피해자 민감성, 가해자 민감성)이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적대적 귀인편향이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정의민감성의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및 경기도 소재의 다섯 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664명(남 309명, 여 355명)이었다.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Campfield(2008)가 개발하고 박예슬과 박주희(2016)가 수정, 번안한 Bullying/Victimization Questionnaire를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적대적 귀인편향과 정의민감성은 Crick(1995)의 가설적 상황 도구와 Bondu와 Elsner(2015)의 청소년용 정의민감성 척도를 번안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5.0을 이용해 기술통계치와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다중가산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PROCESS macro 프로그램(Model 2)을 이용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Hayes, 2013).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적대적 귀인편향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피해자 민감성 수준이 높을수록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더 자주 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가해자 민감성의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적대적 귀인편향이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피해자 민감성 수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적대적 귀인편향이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피해자 민감성이 높은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해자 민감성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적대적 귀인편향 수준과 피해자 민감성 수준을 낮추는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즉 애매한 상황에서 타인의 의도를 적대적인 것으로 귀인하여 사이버불링 가해행동을 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정에서는 부당하고 불공정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방식을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