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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희준
- 발행연도
- 2019
- 저작권
- 부산가톨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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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가 진행 될수록 치매 유병률은 높아지는 추세이다. 성공적인 대화를 위해서 의사소통 단절이 일어났을 때 여러 가지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사용해야 하지만 치매 노인의 경우 그 전략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의사소통 문제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화 담화에서 치매 노인의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 및 회복 전략 특성이 일반 노인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이하 AD) 노인 8명과 일반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집단 간 대화 담화에서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집단별 회복전략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AD 집단은 신경과 전문의에 의해 AD 초기로 진단받은 자이며, 치매 이외의 뇌질환이 없고, 연구에 지장을 줄만한 시청각 문제가 없는 자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집단은 뇌의 기질적 변화가 없고, 연구에 지장을 줄만한 시청각 문제가 없는 자로 구성되었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와 1:1로 대화 담화 과제를 실시하였다. 대화 담화 과제는 좋아하는 음식, 결혼 생활, 여행가고 싶은 곳, 가장 기억나는 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선정하였다. 대화 담화에서 수집된 200발화는 의사소통 단절과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D 집단은 일반 집단보다 연구대상자 단절 수, 연구자 단절 수가 많았으나 연구대상자 단절의 회복률, 연구자 단절의 회복률은 집단 간 차이가 나지 않았다.
둘째, AD 집단에서 표현 전략은 비구체적 회복 전략, 명료화 요구 전략, 반복 확인 전략, 몸짓 전략, 설명 전략, 복합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표현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을 살펴보면 설명 전략과 복합 전략, 비구체적 전략, 반복 확인 전략의 회복률이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명료화 요구 전략, 몸짓 전략의 회복률이 7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응 전략은 바꾸어 말하기 전략, 복합 전략, 간략히 말하기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은 같은 빈도로 사용되었으며 회복 전략은 가장 낮은 빈도로 사용되었다. 반응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간략히 말하기 전략,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의 회복률이 100% 회복률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복합 전략, 바꾸어 말하기 전략, 회복 전략의 회복률 순으로 높았다.
일반 집단에서 표현 전략은 명료화 요구 전략, 비구체적 회복 전략, 반복 확인 전략, 복합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반응 전략은 복합 전략, 바꾸어 말하기 전략, 회복 전략, 간략히 말하기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일반 집단의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의 회복률은 모두 100%였다.
AD 집단은 연구대상자 단절, 연구자 단절이 일반 집단에 비해 많았으며, 의사소통 회복 전략 간 회복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D 집단은 표현 전략에서 비구체적 전략과 반응 전략에서 바꾸어 말하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는 일반 집단과 다른 특성이었다. 그러므로 이를 AD 노인의 중재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본 연구는 AD 노인의 의사소통 회복 전략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AD 노인에게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지도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여성 노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s dementia, 이하 AD) 노인 8명과 일반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집단 간 대화 담화에서 의사소통 단절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집단별 회복전략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AD 집단은 신경과 전문의에 의해 AD 초기로 진단받은 자이며, 치매 이외의 뇌질환이 없고, 연구에 지장을 줄만한 시청각 문제가 없는 자로 구성되었으며, 일반 집단은 뇌의 기질적 변화가 없고, 연구에 지장을 줄만한 시청각 문제가 없는 자로 구성되었다. 연구자는 연구대상자와 1:1로 대화 담화 과제를 실시하였다. 대화 담화 과제는 좋아하는 음식, 결혼 생활, 여행가고 싶은 곳, 가장 기억나는 일,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선정하였다. 대화 담화에서 수집된 200발화는 의사소통 단절과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D 집단은 일반 집단보다 연구대상자 단절 수, 연구자 단절 수가 많았으나 연구대상자 단절의 회복률, 연구자 단절의 회복률은 집단 간 차이가 나지 않았다.
둘째, AD 집단에서 표현 전략은 비구체적 회복 전략, 명료화 요구 전략, 반복 확인 전략, 몸짓 전략, 설명 전략, 복합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표현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을 살펴보면 설명 전략과 복합 전략, 비구체적 전략, 반복 확인 전략의 회복률이 9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명료화 요구 전략, 몸짓 전략의 회복률이 7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반응 전략은 바꾸어 말하기 전략, 복합 전략, 간략히 말하기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은 같은 빈도로 사용되었으며 회복 전략은 가장 낮은 빈도로 사용되었다. 반응 전략 사용 후 회복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간략히 말하기 전략, 반복하기 전략, 몸짓 전략의 회복률이 100% 회복률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는 복합 전략, 바꾸어 말하기 전략, 회복 전략의 회복률 순으로 높았다.
일반 집단에서 표현 전략은 명료화 요구 전략, 비구체적 회복 전략, 반복 확인 전략, 복합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반응 전략은 복합 전략, 바꾸어 말하기 전략, 회복 전략, 간략히 말하기 전략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일반 집단의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의 회복률은 모두 100%였다.
AD 집단은 연구대상자 단절, 연구자 단절이 일반 집단에 비해 많았으며, 의사소통 회복 전략 간 회복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표현 전략과 반응 전략을 사용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D 집단은 표현 전략에서 비구체적 전략과 반응 전략에서 바꾸어 말하기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는 일반 집단과 다른 특성이었다. 그러므로 이를 AD 노인의 중재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본 연구는 AD 노인의 의사소통 회복 전략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AD 노인에게 의사소통 회복 전략을 지도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i표 목 차 ⅲⅠ. 서론 1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2. 연구 문제 4Ⅱ. 이론적 배경 51.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의 언어 특성 52.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의 대화 담화 특성 73. 의사소통 단절과 의사소통 회복 전략 10Ⅲ. 연구 방법 141. 연구 대상 142. 연구 도구 143. 연구 절차 204. 검사 결과 처리 21Ⅳ. 연구 결과 251. 집단 간 의사소통 단절 수와 회복률 비교 252. 집단별 의사소통 회복 전략 특성 26Ⅴ. 결론 및 논의 29참고문헌 34부 록 44Abstract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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