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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양나은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김향숙
발행연도
2020
저작권
서강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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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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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자기자비 글쓰기 프로그램이 사회불안을 지닌 대학생들의 심리증상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고, 사회불안 감소에 기여하는 기제를 자기개념을 중심으로 통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자기개념의 내용, 구조, 및 과정에 해당되는 자기비난과 자기개념명확성, 사회비교경향성의 변화를 중심으로 자기자비 글쓰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사회불안을 경험하고 후속 연구에 동의한 참가자를 처치집단에 22명, 대기자통제집단에 20명으로 무선적으로 할당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자기자비 글쓰기 프로그램은 자기자비의 하위요인인 자기친절, 마음챙김, 인간적보편성을 촉진하는 지시문으로 구성하였다. 처치집단에는 사전면담 및 사전검사 이후 6일간 1일 1회, 약 15분~20분씩 자기자비 글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처치 직후에는 사후검사를, 2주 후에는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은 처치집단과 같은 시기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떠한 처치 없이 1주가 지난 후 사후검사를, 2주 후 추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자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사회불안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다음으로 치료기제로 설정한 자기개념을 분석한 결과, 자기비난의 경우 처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비난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반면, 자기개념명확성과 사회비교경향성은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2주 뒤 추후 측정 결과 참가자들의 자기자비, 사회불안, 자기비난의 개선효과가 유지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함의 및 한계와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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