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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20
- 저작권
- 강릉원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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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관절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의
성숙과 산란
이동한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해양생명공학과
본 연구에서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강원도 양양군 인구 해역 조간대에서 통발에 어획된 관절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를 대상으로 성비, 생식소 지수(GI), 생식소 발달의 변화, 및 군성숙도를 해부학 및 조직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성비는 전체 266개체에서 각고에 따른 성비는 암컷 118개체, 수컷 148개체로 암컷에 대한 수컷의 비율은 1 : 1.25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각고가 80 mm 미만의 개체에서 수컷이 전체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90 mm 이상의 개체에서는 암컷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관절매물고둥의 난소와 정소의 발달 단계(Chung, 2005)는 조직학적 방법에 따라 초기활성기 (early active stage), 후기활성기 (late active stage), 완숙기 (ripe stage), 부분 방란기 (partially spawned stage) 및 방정기 (spawning stage), 회복기 (recovery stage)로 구분할 수 있었다,
생식소지수 (GI)의 월 변화에서 암컷의 GI는 2016년 4월 1.0, 5월 2.2에서 8월에 2.8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10월부터 1.1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수컷의 GI는 2016년 4월 1.0, 5월 2.2에서 9월에 3.30 및 10월에 1.7로 암컷과 유사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의 생식소 발달단계별 월 변화는 4월에는 초기활성기가 83.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5월에 완숙기 25.0%, 6월에 방란기 13.3%로 일부 개체에서 방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7월에 방란기 76.9%로 가장 높았고, 8월에 방란기 50%, 회복기 12.5%, 9월에는 방란기 35.3%, 회복기 29.4%, 10월까지 방란기 11.1%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컷의 정소는 암컷과 비슷한 패턴으로 발달되었으며, 6월에 최초 방정기를 가지는 개체가 나타났으며, 산란에 참여하고 생식소가 회복되는 시기는 암컷의 8월보다는 느린 10월부터 나타나고 있었다.
군성숙도는 생식에 참여할 수 있는 개체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암컷 61개체 수컷 67개체의 생식소를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암컷은 60.1 ㎜ 이상에서 50.0% 이상의 성숙도를 보였다.
난황단백질전구체인 vitellogenin (VTG)은 분자량 200kDa의 단백질로, 지질, 칼슘, 인산 및 당이 결합하고 있다 (Wallace, R., & Selman, K., 1985). 실시간 정량 PCR을 통한 2019년 5월 및 8월에 어획된 관절매물고둥의 생식소 VTG mRNA발현분석의 결과, 5월 달 난소 조직에서 8월 달의 난소 조직보다 현저히 높은 VTG 발현율이 측정되었다. 또한 정소 조직에서는 측정한계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N. arthiritica의 난황이 축적되는 시기는 5월이며, 조직학적 생식소의 발달단계로 본 산란기는 6-8월 달로 추정할 수 있었다.
관절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의
성숙과 산란
이동한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해양생명공학과
본 연구에서는 2016년 4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강원도 양양군 인구 해역 조간대에서 통발에 어획된 관절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를 대상으로 성비, 생식소 지수(GI), 생식소 발달의 변화, 및 군성숙도를 해부학 및 조직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성비는 전체 266개체에서 각고에 따른 성비는 암컷 118개체, 수컷 148개체로 암컷에 대한 수컷의 비율은 1 : 1.25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각고가 80 mm 미만의 개체에서 수컷이 전체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90 mm 이상의 개체에서는 암컷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관절매물고둥의 난소와 정소의 발달 단계(Chung, 2005)는 조직학적 방법에 따라 초기활성기 (early active stage), 후기활성기 (late active stage), 완숙기 (ripe stage), 부분 방란기 (partially spawned stage) 및 방정기 (spawning stage), 회복기 (recovery stage)로 구분할 수 있었다,
생식소지수 (GI)의 월 변화에서 암컷의 GI는 2016년 4월 1.0, 5월 2.2에서 8월에 2.8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10월부터 1.1로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수컷의 GI는 2016년 4월 1.0, 5월 2.2에서 9월에 3.30 및 10월에 1.7로 암컷과 유사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의 생식소 발달단계별 월 변화는 4월에는 초기활성기가 83.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5월에 완숙기 25.0%, 6월에 방란기 13.3%로 일부 개체에서 방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7월에 방란기 76.9%로 가장 높았고, 8월에 방란기 50%, 회복기 12.5%, 9월에는 방란기 35.3%, 회복기 29.4%, 10월까지 방란기 11.1%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컷의 정소는 암컷과 비슷한 패턴으로 발달되었으며, 6월에 최초 방정기를 가지는 개체가 나타났으며, 산란에 참여하고 생식소가 회복되는 시기는 암컷의 8월보다는 느린 10월부터 나타나고 있었다.
군성숙도는 생식에 참여할 수 있는 개체의 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암컷 61개체 수컷 67개체의 생식소를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암컷은 60.1 ㎜ 이상에서 50.0% 이상의 성숙도를 보였다.
난황단백질전구체인 vitellogenin (VTG)은 분자량 200kDa의 단백질로, 지질, 칼슘, 인산 및 당이 결합하고 있다 (Wallace, R., & Selman, K., 1985). 실시간 정량 PCR을 통한 2019년 5월 및 8월에 어획된 관절매물고둥의 생식소 VTG mRNA발현분석의 결과, 5월 달 난소 조직에서 8월 달의 난소 조직보다 현저히 높은 VTG 발현율이 측정되었다. 또한 정소 조직에서는 측정한계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따라서 N. arthiritica의 난황이 축적되는 시기는 5월이며, 조직학적 생식소의 발달단계로 본 산란기는 6-8월 달로 추정할 수 있었다.
목차
목 차국문초록 ??? ⅰAbstract ??? ⅲList of Figures ??? ⅤList of Tables ??? ⅵⅠ. 서 론 1Ⅱ. 재료 및 방법 ??? 41. 서식지 수온조사2. 생식소 조직관찰 재료3. 생식소 조직관찰 방법4. mRNA 추출 및 cDNA 합성5. Vitellogenin cDNA 동정6. 실시간 정량 PCR 분석Ⅲ. 결 과 ??? 111. 서식지 수온의 월 변화2. 성비3. 생식소지수(GI)의 월 변화4. 생식소 발달의 조직학적 변화5. 월별 생식소 발달단계 변화6. 군성숙도7. Vitellogenin cDNA 동정 분석8. 실시간 정량 PCR 분석Ⅳ. 고찰 ??? 24Ⅴ. 참고문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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