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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재세 (한밭대학교,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지도교수
김명수
발행연도
2021
저작권
한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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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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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교통체계란 기존의 버스가 지니는 운영상의 시·공간적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준대중교통 수단이다. 즉, 버스정류장으로 승객이 이동하는 방식이 아닌, 승객의 요구 및 수요에 따라 운행되며 고정된 노선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교통체계를 말한다.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가 운영되는 경우로는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우, 요금대비 수익성이 낮아 택시 또는 소형버스로 서비스 공급이 필요한 경우,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서비스 공급이 필요한 경우, 특정 시장 수요자 그룹에게 이용자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최근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산시는 수도권 전철이 아산역, 배방역, 온양온천역, 신창역을 운행 중에 있으나, 온양 도심지에 주된 대중교통이 밀집되어있다. 그러므로 외곽지역 주민들은 자가용이 없는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며, 자가용이 없어 이동이 곤란한 농어촌 및 도시 외곽지역이 주로 대중교통 서비스 공백 지역이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마중교통체계를 계획 후 2012년 11월부터 마중(공영)버스와 마중택시(DRT : Demand Responsive Transport)를 시범 도입하였으며, 마중버스는 5대로 시작하여 현재는 21대가 운행 중이고, 마중택시는 2개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 80개 마을에 대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방안보다 비용이 효율적이며, 교통취약지역의 도시 접근성이 확대되는 등 서민들의 이동권 확보라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마중교통체계 도입 후 8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현재 아산시에서 보조하고 있는 손실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마중(공영)버스의 공차운행률이 높아 비효율적이라는 시선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현재 마중(공영)버스와 마중택시의 병행 운행지역에서 마중(공영)버스 노선을 일부 구간 단축하였을 경우,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한지 비교 검토 후 절감에 대한 비용을 정량적으로 제시하였으며, 최근 3년간(2017년~2019년) 마중택시 운영 자료를 활용하여 장래 운행손실금을 예측함으로써 추후 마중택시 운영비용에 대한 적절한 예산안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마중(공영)버스 공차운행율을 최소화하고 운영에 따른 비용을 감소함으로 아산시가 보전해야 할 손실금 감소할 수 있고, 효율적인 마중택시 운행계획을 추진하여 교통복지와 예산감축 등 아산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 비용 절감 분석을 위해 제시된 버스 노선 단축의 경우 실제 해당마을의 주민들은 마을에 버스가 끊기는 것에 대해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대화와 면밀한 검토 후 추진이 필요하다.
현재 아산시 여러 지역 중에 실제로 마중(공영)버스와 마중택시가 둘다 운행되지 않고 있는 지역 중 둔포면 송용2리의 경우는 시내버스정류장에서부터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750m 정도인데 마중택시 운영기준(1km 이상)에 해당되지 않아 마중택시를 운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마중(공영)버스 운행의 경우 신규 노선 신설은 버스 1대가 운행할 수 있는 거리와 이용 수요 및 운수종사자 추가 채용이 필요한 사항으로 버스 노선을 신규로 신설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또한, 다른 노선으로 경유하게 되면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이 늘어나 또 다른 노선의 운행 시간 변경이 필요하고, 운행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이용객의 불만 발생 가능성이 많음으로 현실적으로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선 2017년 9월 64개 마을에서 80개 마을로 확대된 이후 현재까지 개최되지 않은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여 운수종사자 설문을 통한 운행 마을 확대 의견과 실제 마중(공영)버스와 마중택시가 둘 다 운행되지 않고 있는 마을의 최소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운행 마을 확대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통해 마을별 건의 사항 및 주민들의 의견 반영과 더불어 마을별로 운행이용률에 편차가 있어 운행 횟수에 대한 조정이 세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던 배차가 안되는 문제는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하는 방안을 이용 주민들에게 권유할 수 있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갑자기 외출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에 읍·면·동별로 교통 소외지역만을 운행하는 전용 마중택시 도입을 주민 및 택시업계, 지자체가 함께 충분한 검토 후 시행하는 방안도 배차가 잘 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목차

Ⅰ. 서 론 1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2. 연구의 방법 및 구성 2
Ⅱ.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 5
1. 국내·외 사례 분석 5
2.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 14
Ⅲ. 연구대상지 분석 18
1. 대상지 현황 18
2. 대상지 문제점 분석 25
3. 마중택시 이용현황 분석 26
Ⅳ.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분석 32
1. 마중택시 이용자 및 운수종사자 설문분석 32
2. 마중택시 이용객 기·종점 통행량 분석 41
3. 마중(공영)버스 노선단축 전·후 절감비용 분석 43
4. 마중(공영)버스 노선단축 전·후 종합분석 비교 54
5. 장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분석 필요 지역 56
Ⅴ.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57
1. 결론 및 정책적 제언 57
2. 향후 연구과제 58
참 고 문 헌 60
부 록 62
ABSTRACT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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