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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박경자
- 발행연도
- 2021
- 저작권
- 연세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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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5세(80명), 6세(78명), 7세(61명) 자녀를 둔 어머니 219명이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포구, 서초구와 경기도 광교신도시, 시흥시의 지역별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문지를 게시해 진행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질문지 응답을 통해 측정하였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 참여한 유아의 일상생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하루일과 중 일부 유아의 취침 및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취침 시간대와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을 시, 다소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잠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자다가 깨어나는 유아의 비율이 다소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유아의 수면의 질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유아의 아침 및 저녁식사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변화가 있을 시, 대체로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세 끼의 식사 시간은 불규칙적으로 변화했으며, 인스턴트식품 이용 비율은 증가했다. 가정 내 활동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적인 놀이가 증가했고, 실외 신체 놀이가 감소했다. 기관 이용의 경우, 대다수 유아가 보육·교육 기관을 이용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부 유아는 보육·교육 시간을 변경하거나 가정 양육으로 전환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중에는 가정 양육을 하거나 주 1회에서 2회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 시간 돌봄의 주양육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어머니 돌봄이 증가했고, 코로나19 상황을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돌봄으로 조부모의 지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양육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척도의 중간 수준보다 높은 점수에 해당했다. 양육스트레스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코로나19 이후에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이후 양육스트레스는 척도의 중간 수준보다 높은 점수에 해당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수면의 질인 잠드는 것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이후에 기상시간에 변화가 생기고,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낮 시간 돌봄의 주양육자가 어머니로 유지된 것은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코로나19 이후 유아의 수면의 질인 잠들기와 숙면의 어려움, 기상 시간대의 변화여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낮 시간 주양육자로서 어머니 돌봄 유지 여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양육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질문지 응답을 통해 측정하였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 참여한 유아의 일상생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하루일과 중 일부 유아의 취침 및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취침 시간대와 기상 시간대에 변화가 있을 시, 다소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잠드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자다가 깨어나는 유아의 비율이 다소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유아의 수면의 질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유아의 아침 및 저녁식사 시간대에 변화가 있었고, 변화가 있을 시, 대체로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세 끼의 식사 시간은 불규칙적으로 변화했으며, 인스턴트식품 이용 비율은 증가했다. 가정 내 활동의 경우,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적인 놀이가 증가했고, 실외 신체 놀이가 감소했다. 기관 이용의 경우, 대다수 유아가 보육·교육 기관을 이용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부 유아는 보육·교육 시간을 변경하거나 가정 양육으로 전환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중에는 가정 양육을 하거나 주 1회에서 2회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 시간 돌봄의 주양육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어머니 돌봄이 증가했고, 코로나19 상황을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돌봄으로 조부모의 지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양육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은 척도의 중간 수준보다 높은 점수에 해당했다. 양육스트레스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코로나19 이후에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이후 양육스트레스는 척도의 중간 수준보다 높은 점수에 해당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와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수면의 질인 잠드는 것과 숙면을 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어머니의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유아의 일상생활 변화 중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이후에 기상시간에 변화가 생기고,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낮 시간 돌봄의 주양육자가 어머니로 유지된 것은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코로나19 이후 유아의 수면의 질인 잠들기와 숙면의 어려움, 기상 시간대의 변화여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낮 시간 주양육자로서 어머니 돌봄 유지 여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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