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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진수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황문현
발행연도
2020
저작권
인천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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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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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 중 하나이며, 그중 입자의 크기가 2.5㎛ 미만인 초미세먼지는 심혈관계와 호흡계질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환경에서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 분당환기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상당량의 미세먼지가 체내에 유입 및 축적될 수 있다. 미세먼지 환경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심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디젤엔진을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높은 미세먼지 환경을 조성한 환경챔버 내에서 유산소 운동의 급성 효과를 검증하였다. 실제 대기 중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서의 유산소 운동이 인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부족하며, 특히 미세먼지가 보건·사회문제로 대두된 우리나라에서 관련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기 중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에서의 일회성 유산소 운동이 젊은 성인의 심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참여자는 건강한 젊은 남성 7명으로, 교차설계에 따라 높은 초미세먼지 환경과 낮은 초미세먼지 환경의 실내에서 일회성 중강도(70% of HRpeak) 트레드밀 러닝을 각각 30분씩 실시하였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 수준에 따른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운동 전과 운동 직후의 혈관내피세포 기능, 동맥경직도, 폐기능의 변화를 측정 및 분석하였다. 대기 중 높은 초미세먼지 수준에서 일회성 중강도 유산소 운동 후 전단응력에 대한 혈관내피세포 반응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FMD:SRAUC (0.14±0.02 vs. 0.10±0.02 a.u., P=0.02)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중심 동맥경직도 지표 중 심박수를 75회로 보정한 맥파증대지수 AIx@75 (1.8±4.0 vs. 8.5±3.7 %, P<0.01)가 증가했다. 대기 중 높은 초미세먼지 수준에서의 일회성 중강도 유산소 운동이 폐기능 지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낮은 초미세먼지 수준에서의 일회성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폐기능 지표 중 FEV1 (4.45±0.16 vs. 4.53±0.17 L, P<0.01)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나쁜 대기질에서의 유산소 운동은 일시적으로 건강한 젊은 성인의 혈관내피세포 기능과 동맥경직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좋은 대기질에서의 유산소 운동은 폐기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목 차 ⅲ
표 목 차 ⅴ
그림목차 ⅵ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목적 3
3. 연구가설 3
Ⅱ. 이론적 배경 4
1.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4
2. 유산소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7
3. 미세먼지와 유산소 운동 9
Ⅲ. 연구방법 11
1. 기관생명윤리위원회 11
2. 연구대상 11
3. 연구일정 13
4. 측정도구 14
5. 연구설계 및 절차 15
6. 운동중재 17
7. 측정방법 17
8. 자료분석 22
Ⅳ. 연구결과 23
1. 그룹 간 운동 중 실내·외 PM2.5 농도의 차이 23
2. 높은 PM2.5 환경에서의 유산소 운동에 대한 심혈관 및 폐기능의 반응 24
3. 낮은 PM2.5 환경에서의 유산소 운동에 대한 심혈관 및 폐기능의 반응 28
Ⅴ. 논의 32
Ⅵ. 결론 및 제언 38
1. 결론 38
2. 제언 38
참고문헌 39
ABSTRACT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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