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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정태현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대학원)

지도교수
신형덕
발행연도
2021
저작권
홍익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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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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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관람자가 인지하고 있는 미술작품의 창작자 유형이 창의성 평가에서 차별적인 영향을 갖는가에 대해 인간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창의성은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속성으로서 지금까지는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으로 간주되었으나 점차 인공지능의 영역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술시장에서는 인공지능의 미술작품이 등장하고 실제 거래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인간 창작자와 인공지능 창작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을 때 그 정보가 미술작품의 창의성 평가에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미술작품의 창작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인해 미술작품이 다르게 평가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20-50대 불특정 남녀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인공지능-추상화, 인간-구상화, 인간-추상화, 인공지능-구상화로 설정한 4가지 유형의 설문응답을 수집하였다. 그 후 선행연구를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답에서 미술작품의 창작자가 인간이라고 인지한 경우가 인공지능이라고 인지한 경우보다 창의성이 더 높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인간으로 인지한 그룹에서는 장르가 추상화인 경우 더 창의적이라고 평가하였으며 평소 미술작품을 평가할 때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경우 더 창의적이라고 평가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미술작품의 창의성을 평가할 때 창작자의 정보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 평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던 기존 연구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창작의 영역에서 사람들이 인공지능의 창의성보다 인간의 창의성을 더 높게 평가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자체가 아닌 창작자에 대한 정보로 인해 차별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목차

1. 서론 1
2. 이론적배경 4
2.1 창의성평가 4
2.1.1 창의성의 정의 4
2.1.2 창의성 평가요소 6
2.2 미술작품의 창성 평가요소 12
2.3 미술작품의 창작자 19
2.3.1 인간 창작자 19
2.3.2 인공지능 창작자 21
3. 가설 29
4. 실증분석 33
4.1 데이터 33
4.2 변수 34
4.3 분석결과 38
5. 결론 및 시사점 40
참고문헌 43
부록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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