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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위논문
저자정보

김수정 (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도교수
인효연
발행연도
2021
저작권
공주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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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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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 남녀의 성별에 따른 자아분화, 양육 스트레스, 부부 의사소통 변인들의 수준 차이를 알아보고 기혼 남녀의 자아분화 수준과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부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자녀 나이를 5세부터 13세로 제한하여 이 시기의 자녀를 둔 기혼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도구는 자아분화 척도, 양육 스트레스 척도, 부부 의사소통 척도를 사용하였다. 모든 척도의 설문 문항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변인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 기술통계,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의 남녀성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하고 부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매개효과 검증 절차에 따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아분화 수준과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부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obel test 검증을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분화 수준의 평균 점수는 기혼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부부 의사소통과 양육 스트레스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아분화 수준의 다섯 개 하위요인 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반응, 정서적 단절, 정서적 융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으며, 자기입장과 타인과의 융합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기혼남녀의 자아분화 수준이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부 의사소통의 유의한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개인의 자아분화와 부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아분화 수준의 남녀차이에 따른 차별적 개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기혼남녀의 자아분화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부부간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은 양육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경감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건강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1
2. 연구 문제 8
3. 연구 모형 9
4. 용어 정의 10
Ⅱ. 이론적 배경 12
1. 자아분화 12
2. 양육 스트레스 17
3. 부부 의사소통 20
4. 자아분화 수준, 양육 스트레스, 부부 의사소통 관계 22
1) 자아분화 수준과 양육 스트레스의 관계 22
2) 자아분화 수준과 부부 의사소통의 관계 23
3) 부부 의사소통과 양육 스트레스의 관계 24
4) 자아분화 수준, 양육 스트레스, 부부 의사소통 간의 관계 25
Ⅲ. 연구방법 27
1. 연구 대상 27
2. 연구 도구 30
1) 자아분화 척도 30
2) 양육 스트레스 척도 32
3) 부부 의사소통 척도 33
3. 분석 방법 34
Ⅳ. 연구 결과 35
1. 자아분화, 양육스트레스, 부부의사소통 변인들의 기술통계 35
2. 자아분화, 양육 스트레스, 부부 의사소통의 성별에 따른 차이검증 36
3. 자아분화, 양육스트레스, 부부의사소통 간의 상관분석 38
4. 기혼 남녀의 자아분화 수준과 양육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부부 의사소통의 매개효과 40
Ⅴ. 논의 및 결론 44
1.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44
2. 제한점 논의 및 제언 50
참고문헌 51
ABSTRACT 62
부록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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