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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진명일
- 발행연도
- 2022
- 저작권
- 대전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3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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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 개인이 남성 상담수련생으로서 어떠한 위치성을 경험하며 살아왔는지 이해하고 그 속에서 가족, 또래, 대학, 직장을 포함한 사회 속에서 느낀 특권, 억압, 차별을 깨닫는 과정을 한 개인의 삶의 맥락 속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 문제를 ‘남성 상담수련생인 나는 어떠한 위치성을 경험하며 살아왔는가?’로 설정하였고 연구자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파악하는 자문화기술지를 사용하여 사회 속에서 개인이 어떠한 영향을 받아왔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가족과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나>, <멋모르고 차별을 행하던 나>, <사회 속에서 남성으로서의 나>의 3가지 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성장과정을 토대로 순차적으로 어떠한 위치성을 경험하며 자라왔는지, 그러한 위치성 속에서 형성됐던 정체성과 이를 성찰해가는 과정, 사회?문화 속에서 규정된 특권, 억압, 차별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음을 깨닫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가족과 학교라는 환경적 요인 속에서 개인이 자리했던 위치성에 의한 영향이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개인이 자신의 위치성을 돌아보고 감정에 대한 탐색과 과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개인의 성별로 인해 겪었던 억압과 차별을 밝히고 이것이 사회 구조에 의한 문제라는 것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넷째, 한국 사회 구조와 문화의 형성을 이해하고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깨달을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연구자는 학창시절 동안 작은 키로 인해 약자에 입장에서 괴롭힘의 대상이 될까봐 두려움에 떨었지만, 실제적인 괴롭힘을 받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 연구자는 내성적인 성격이 더해져 다소 부정적인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학교생활에서 느낀 억압과 차별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연구자가 누린 특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셋째, 연구자는 상담수련생으로서 위치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의 성찰에 대한 깊이가 상담사들에 비해 부족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언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창시절에 더 강렬한 감정을 지닌 연구자가 자신의 위치를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더 풍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둘째, 연구자와 반대로 긍정적인 경험이 더 많이 남아있는 연구자라면 자신이 누린 특권에 더 중점을 둘 수도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더 깊고 넓은 수련과정을 거친 상담사의 경우에서의 위치성 탐색 과정에 따른 성찰과 수용에서 느껴지는 것들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결과, <가족과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나>, <멋모르고 차별을 행하던 나>, <사회 속에서 남성으로서의 나>의 3가지 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성장과정을 토대로 순차적으로 어떠한 위치성을 경험하며 자라왔는지, 그러한 위치성 속에서 형성됐던 정체성과 이를 성찰해가는 과정, 사회?문화 속에서 규정된 특권, 억압, 차별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음을 깨닫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이 가족과 학교라는 환경적 요인 속에서 개인이 자리했던 위치성에 의한 영향이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개인이 자신의 위치성을 돌아보고 감정에 대한 탐색과 과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개인의 성별로 인해 겪었던 억압과 차별을 밝히고 이것이 사회 구조에 의한 문제라는 것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넷째, 한국 사회 구조와 문화의 형성을 이해하고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깨달을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연구자는 학창시절 동안 작은 키로 인해 약자에 입장에서 괴롭힘의 대상이 될까봐 두려움에 떨었지만, 실제적인 괴롭힘을 받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 연구자는 내성적인 성격이 더해져 다소 부정적인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학교생활에서 느낀 억압과 차별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연구자가 누린 특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셋째, 연구자는 상담수련생으로서 위치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의 성찰에 대한 깊이가 상담사들에 비해 부족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언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창시절에 더 강렬한 감정을 지닌 연구자가 자신의 위치를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더 풍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한다. 둘째, 연구자와 반대로 긍정적인 경험이 더 많이 남아있는 연구자라면 자신이 누린 특권에 더 중점을 둘 수도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더 깊고 넓은 수련과정을 거친 상담사의 경우에서의 위치성 탐색 과정에 따른 성찰과 수용에서 느껴지는 것들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목 차목 차 ⅰ사진목차 ⅲ국문초록 ⅳⅠ. 서 론 01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012. 연구문제 05Ⅱ. 이론적 배경 061. 다문화 사회정의 062. 위치성 08Ⅲ. 연구 방법 101. 자문화기술지 102. 자료수집 및 분석 113. 연구 참여자로서의 ‘나’ 124. 연구의 타당도 13Ⅳ. 연구 결과 151. 가족과 사회 속에서 만들어진 나 151) 가족의 프로파간다가 주입된 착한아이 152) 루저이자 겁쟁이였던 나를 감추고……. 182. 멋모르고 차별을 행하던 나 211) 우월감으로서의 심리학 212) 상담은 여성만의 것이라는 이데올로기 223) 내 안의 남성의 헤게모니를 깨닫다. 243. 사회 속에서 남성으로서의 나 261) 실습을 통해 상담으로 진로를 굳히다. 262) 파견전문가로서 느낀 ‘우리’와 ‘다름’ 28Ⅴ. 논 의 32참 고 문 헌 37영 문 초 록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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