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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언론과 사회 언론과사회 13권 3호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71 - 9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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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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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방법론을 차용한 이 논문은 크게 두 가지의 이미지로부터 출발한다. 하나는 영화매체 내부에서의 영상 이미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사회적·역사적 맥락에서의 영화 외적 이미지이다. 이들은 결국 기억의 이미지, 혹은 역사의 이미지라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 전화한다. 이 논문, 즉 일종의 ‘스크린으로서의 뇌’인 이 글은 각각의 이미지들을 연결시켜 주는 일종의 다리이다. 스크린으로서의 뇌는 연결의 주체일 뿐만 아니라, 연결의 객체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논문은 실제의 레퍼런스이자 레퍼런스의 실제라고 할 수 있겠다. 달리 말하자면, 이 논문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라는 잠재적 개념과 허우 샤오시엔의 영화 속에서 현실화된 이미지가 맺고 있는 관계를 탐구함으로써 영화적 관습과 철학적 개념의 총체로서의 잠재적 네트워크 구성을 시도한다. 이는 곧 현대적 의미에서의 영상이론의 임무와도 연결된다. 생산자, 수용자, 그리고 텍스트라는 각각의 레퍼런스들이 맺고 있는 상관관계를 밝혀내야 하는 임무 말이다. 그 임무의 중심에는 시간 - 이미지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들뢰즈의 방법론, 큰 프로젝트, 그러나 작은 적용

2. 베르그송, 들뢰즈, 운동 - 이미지

3. 운동 - 이미지에서 시간 - 이미지로

4. 시간 - 이미지와 허우 샤오시엔

5. 결론 : 이미지 분석틀로서의 시간 - 이미지, 큰 적용의 가능성 모색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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