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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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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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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현대영미드라마 현대영미드라마 제11호
발행연도
1999.11
수록면
281 - 31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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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정치극 작자 데이비드 에드가(David Edgar)의 1980년 작품 '니콜라스 니클비'(Nicholas Nickleby)의 동명 소설을 극으로 개작한 것이다. 올드위치 극장(the Aldwych Theatre)에서 로얄 세익스피어 극단(RSC)에 의해 장장 8시간 반에 걸쳐 공연된 이 극은,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물질주의로 치닫는 1980년대 벽두의 사회적 기점에서 디킨즈 소설이 지니는 도덕적 시각에 대한 비판적 조명이었다.
기본적으로 브레히트의 서사적 기법을 이용하여 150년 뒤 디킨즈 이야기에 대한 '비판적 거리'를 확보하였으며, 동시에 소설 속의 멜로드라마적인 요소들은 때때로 관객들의 감정적 몰입을 유도하였다. 얼핏 상반되는 두 가지 기법들의 사용은 디킨즈의 사회적 의식과 도덕적 열정을 드러내는 한편, 디킨즈의 정치적, 사회적 이해의 한계(디킨즈 사회비판의 한계는 조오지 오웰(George Orwell)에 의해 지적된다: ('사람들이 착하게 행동한다면, 이 세상도 선해질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관객들의 열광적 반응과 비평가들의 냉담한 반응은, 영국인들이 지닌 빅토리아 시대에 대한 낭만화된 향수로 인해 디킨즈 소설의 정치적 메시지가 왜곡 되어 버린 전형적 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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