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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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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0집 제3호
발행연도
1996.12
수록면
123 - 14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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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치경제학에서 가장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분야 중의 하나인 정치적 경기변동론(Political Business Cycle)은 거시적 경제지표로 표현되는 경기변동에대한 정치적 변수(예를 들면 선거)들의 영향에 관한 연구들을 지칭한다.
본 연구는 기존의 정치적 경기변동론들이 제시하는 경험적 결과들이 서로 상이하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즉 선거전략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거시경제의 조작이 불가피하기 때문에(예를 들면 실업을 줄이기 위한 공공고용의 증대 또는 민간소득의 증가를 염두에 둔 정부지출의 확대), 그에 따른 경기변동은 필연적이라고 보는 시각과 거시적 경기변동은 그 나름대로의 경제논리에 의한 변화일 뿐이지 결코 정치적 변수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대별된다.
본 연구에는 거시경제를 조작할 수 있는 “정부의 상대적 정치능력(Relative Political Capacity)”이란 개념을 도입하였다. 기존연구들은 단순히 정부 혹은 집권당은 다가오는 선거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경제정책을 조작하려 한다는 전제 위에 논리를 전개시켜 왔는데 이는 단지 “집권의지”에 관한 가정이지 실제 “집권능력”에 관한 이론이나 경험적 지표는 없었다.
“정부의 상대적 정치능력”이란 개념은 원래 국제분쟁의 경우, 분쟁당사국의 총체적 전쟁수행능력을 예측하기 위한 목적에서 고안된 것이다. 이 개념은 경제발전정도가 비슷한 국가들의 평균조세징수실적을 기초로 각국의 상대적 자원각출능력을 계산, 이를 유사시 동원 가능한 자원의 총량으로 간주, 이를 토대로 전쟁의 승패를 예측하였다. 이 개념은 한국전쟁, 월남전 그리고 아랍-이스라엘 분쟁 등에서 이미 그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47년부터 1987년까지의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그리고 스웨덴의 6개국을 대상으로 집권당의 차기선거 승리여부를 실업률과 정부의 상대적 정치능력의 지표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집권세력의 상대적 정치능력은 재선여부를 예측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한 개념임이 입증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거시경제지표와 정치적 경기변동: 기존연구의 성과와 이론적 발전
Ⅲ. 거시경제지표와 정치적 경기변동에 대한 代案적 검증
Ⅳ.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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