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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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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4집 제4호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77 - 9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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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근대국가에서 여성의 존재를 찾고, 남성화된 이미지를 가진 근대국가 형성과정을 비판하며, 근대국가형성이 성별화된 과정임을 보여주는데 있다. 국가는 주로 정치적이며, 공적인 기능을 가진 근대사회의 “총체적” 제도로 인정되는 반면, 여성은 이러한 국가의 정치성, 공공성에서 제외되어 왔다. 하지만 이 글에서 연구자는 심청전 읽기를 통해 국가와 여성간의 관계를 성인지적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고 있다. 한편으로 연구자는 심청전이 갖는 설화의 정치적 역할에 대하여 새롭게 해석하면서 근대국가의 존재 및 인식론적 배경으로서 근대/전(前)근대, 정치/비(非)정치, 사적영역/공적영역이라는 이분법적인 분류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연구자는 심청전에서 추출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심청의 아버지에 대한 헌신은 한국 여성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근대국가 형성과정과 여성 간의 관계를 조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연구는 성별관계가 어떻게,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근대국가 형성과정에 내재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살피면서 근대국가의 발전과정이 바로 성별관계의 발현과 강화과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序): 설화로서 심청전 읽기
Ⅱ. 성인지적 관점(Gender-Sensitive Lens) 채용하기: 정치, 근대성, 공적영역
Ⅲ. 성별화된(gendered) 근대국가 보여주기
Ⅳ. 한국에서의 근대국가형성과 여성: 아름다운 영혼/식민지화된 육체/가족주의 이데올로기에 갇힌 여성
Ⅴ. 결(結): 여성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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