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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權仁錫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5집 제2호
발행연도
1992.4
수록면
295 - 31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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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黨과 有權者의 關係에 관한 기존의 ?究는 주로 유권자의 정당에 대한 태도를 投票行態에 영향을 주는 要因이라는 측면에서 접근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정당과 유권자를 연결시켜 주는 고리를 有權者의 다양한 心理的特性에서 찾으려고 했다. 이는 정당과 유권자를 투표행태라는 媒介變因的 觀點에서는 정당에 대한 有權者의 選好度를 얼마간 부수적이고 간접적인 측면에서 보는 데 여기에서는 보다 直接的인 關係를 규명해 보고자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政黨이라는 政治的 對象에 대한 個人의 態度는 개인이 간직하고 있는 心理的 變數의 벡터적 作用의 결과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보고 이를 설명하고 예측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적 변수 중 開放的 性格, 제로섬적 思考方式, 마키아벨리아니즘적 性格, 疎外感, 保守的 性向등을 선정하였다. 이러한 변수들을 측정하기 위한 166개의 문항이 401명의 대학 및 전문대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多次元的 尺度의 구성을 한뒤 判別分析技法을 통해 분석한 결과 두개의 次元으로 압 축되었다. 第1次元은 保守的-進步的 또 는 體制守護的-體制批判的 次元으로 나타났으며, 第2次元은 改革에 대한 樂觀的-悲觀的 次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차원을 결합하여 그 위에 각 정당을 올려놓은 결과, 民自黨은 체제수호적/개혁낙관적인 심리적 특성에 의해 주로 예측되었으며, 民衆黨은 체제비판적/개혁낙관적 심리적 특성에 의해 예측되었으며, 新民黨과 民主黨은 체제중립적/개혁비관적 심리적 특성에 의해 예측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緖論
Ⅱ. 假? 및 尺度의 構成
Ⅲ. 結果의 分析 및 解釋
Ⅳ. 要約 및 含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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