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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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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9집 제5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29 - 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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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 시대의 사대부들이 부인을 위해 지은 제문을 분석하여 그들이 아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가를 고찰해 보려는 것이다.
제문에 드러난 남성들의 여성관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집안을 잘 경영하는 데다 유교적 교양과 지식까지 겸비하여 남편에게 올바른 충고를 해줄 수 있는 ‘만능인으로서의 여성’ 관이다. 사대부들은 아내가 남편을 무조건 따르는 순종적 내조자이기 보다는 남편을 발전하게 해주는 친구와 스승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였다. 즉 지적이며 적극적인 반려자를 원했던 것이다. 여성의 사회적인 진출이 근본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 여성의 지성이란 결국 남성 위주의 권력 유지와 강화를 위해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일방적인 반려의식이긴 하지만, 사대부들이 자신들의 아내를 한낱 살림꾼으로 치부하지 않고 지적인 동반자로서 깊이 인정하고 대우해주었다는 사실이 제문을 통해 증명되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여성 규범서와 제문의 차이
Ⅲ. 며느리 역할로 본 여성관: 봉양과 경영
Ⅳ. 아내 역할로 본 여성관: 반려의식의 허실(虛實)
Ⅴ. 결론
참고문헌
영문 요약

참고문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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