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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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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계획 國土計劃 第28卷 第2號
발행연도
1993.5
수록면
193 - 201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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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토지이용을 설명하는 대부분의 이론적 모형들은 주거입지의 선택에 있어서 통근비용의 중요성만 주로 강조해 왔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일부 도시경제학자들은 소비자들의 주거입지선택을 이론적으로 모형화하기 위해 통근비용뿐만 아니라, 주거의 입지장소에 따라 여가시간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간요소(time factors)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들 도시경제학자들은 인간의 여가활동이 도시의 교외지역에서 얼어나는 가능성을 무시하고 단순히 Alonso(1964)의 가정대로 모든 활동이 하나의 도심에서만 일어나는 이른바 단핵도시(monocentric city)를 가청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미국인들은 주로 교외지향적인 여가활동을 선호하고 즐기는 편이고, 개발도상국의 국민과 유럽인들은 그들의 여가시간을 도심에 있는 각종 문화시설이나 체육시설을 이용하거나 도심을 주로 만남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미국도시들의 도심부(CBD)가 밤이면 유령의 거리가 되는 반면에 개발도상국과 유럽의 도시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에서도 엿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여가선호의 문화적 차이를 가지는 두가지 유형의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주거입지행태를 비교하기 위해 통근을 위한 교통시간과 교통비용, 그리고 여가활동을 위한 교통시간과 교통비용을 분리해서 고려하는 이론적 오형을 개발하였다. 나아가서, 본 연구는 이러한 여가선호의 문화적 차이를 가지는 두가지 유형의 국가들에서 만약에 소득이 변화할 경우에 주거입지행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비교ㆍ예측하기 위해 비교정학분석(comparative static analysis)을 시도하였다. 비교정학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간당 임금(wage rate)이 변화할 경우 주택규모 및 주거입지의 변화는 두가지 유형의 국가들 모두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는 기본모형의 정립에서 직장의 근무시간(working time)이 가변적이고 소비자의 임금소득은 근무시간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가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택규모 및 주거입지의 변화행태는 직장근무시간의 시간당 엄금탄력성(wage rate elasticity of working time)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비근로소득(nonwage income)이 증가할 경우 두가지 유형의 국가들 모두 똑 같이 가구들은 더 넓은 주택공간을 소비할 것이다. 그러나, 비근로소득이 증가할 경우 개발도상국의 국민과 유럽인들은 주거입지를 도시의 교외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나, 미국인들의 주거입지변화는 확실하게 예측되지 않는다.

목차

국문요약
Ⅰ. Introduction
Ⅱ. The Model
Ⅲ. Effects of Income Variation
Ⅳ. Concluding Comment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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