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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2호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217 - 24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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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인간의 사회성과 반사회성 사이의 관계에 관한 칸트의 사회·정치 철학적 입장에 대한 고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를 굳이 상기하지 않고서라도 인간을 사회나 국가와 같은 공동체를 떠나 생각하기는 어렵다. 고대로부터 중세에 시기에 이르기 까지 철학자들은 사회나 국가가 인간에게 본성적인 것, 그럼으로써 유익한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근대세계에 들어와 상황은 매우 달라졌다. 먼저 사회나 공동체 안의 삶이 인간에게 본성적인 것이고 오로지 이익만을 준다는 사고는 더 이상 성립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기심, 소유욕, 지배욕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된 다툼, 분쟁, 전쟁 등 반사회적인 성향을 부정 일변도로 보는 데에서 근대철학자들과 고·중세 철학자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칸트는 인간의 반사회적인 성향을 긍정적으로 본다. 그것은 반사회적 성향이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경쟁심을 유발시킴으로써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소질을 계발케 하여 기술과 문화를 발전시키게 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성향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며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인간의 사회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인간 사이에 사회적인 성향인 사랑과 화목이 존재치 않고 오로지 미움과 질시만 존재한다면 인간사회는 존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회성을 긍정적으로 보았을 경우이다. 이 경우 사회성과 반사회성은 양립하기 어렵고 서로 갈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술과 문화의 발전이 중요한가, 인간 사이의 화목과 공존이 중요한가의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머리말
1. 사회성과 반사회성에 대한 전통적인 입장
2. 반사회성과 사회성에 대한 칸트의 입장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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