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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39輯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83 - 115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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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섬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의 해안에 위치한 섬마을로 130여 가구에 4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이곳은 석문국가공단, 한보철강단지, 고대공단 등이 들어서며 방조제가 가설되어 육지가 되었다. 섬이 내륙으로 변모하면서 항구 또한 폐쇄되어 주민들의 생업이 어업에서 농업이나 상업 등으로 전환되었다.
안섬 당제의 준비과정은 제관선정, 비용마련, 제장정비와 제수준비, 뱃기제작으로 이루어진다. 제의진행은 본제와 장승제ㆍ용왕제 지신밟기의 순이다. 당산에서의 제의진행은 제물진설→당주의 헌주배례→선주의 배례→무당의 대동축원→무당의 굿치성(부정굿ㆍ본당굿ㆍ대동굿ㆍ어망굿ㆍ오방굿)→무당의 공수내림과 깃손받기→선주의 뱃고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안섬 당제 堂神은 본당신인 당할아버지와 장군신, 각시신이다. 당할아버지는 바다의 절대신으로 용신이며 장군신은 임경업장군이다. 용신과 임장군신은 모두 풍어와 과련된 신명이다. 여기에 각시신은 배서낭의 서낭각시로 해로를 관할하는 거리신이다.
안섬 공동체는 섬이 육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생업의 혼란을 겪었다. 폐항으로 인해 생업의 터전을 상당부분 상실하였고, 직업의 전환과 같은 변화의 적응노력이 당제를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활로 모색으로 당제의 생업 반영, 금기의 현실화, 세대간 연계 및 축제로의 전환, 제의의 기록화와 같은 과제가 요구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조사개요와 마을개관
3. 안섬 당제의 실제
4. 당제의 유래와 당신의 성격
5. 안섬 당제의 과제와 활로 모색
6. 결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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