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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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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9호
발행연도
2007.2
수록면
179 - 223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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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묘는 안동 권씨, 김씨 그리고 장씨의 시조인 권행, 김선평, 장길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서 이곳에서 후손들이 매년 2회에 거쳐 향사가 개최하고 그 외에 세 문중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건축물이다. 또한 유무형의 문화재가 많은 안동이지만 안동시 중심가에 있는 유일한 문화재이며 안동에 다른 유형의 문화재보다 활발히 이용되는 문화재이다.
본 연구는 태사묘가 조선시대에 건축된 이래 지역 사회의 다양한 정치적 변화 그리고 일제강점기 이후 도시화 과정 그리고 도시 전체가 파괴된 6ㆍ25전쟁 과정에서도 존재하고 이곳에서 문중과 관련된 행사가 개최되고 활발히 이용되는 이유와 배경을 분석하고자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집단적 기억'과 '정체성'의 두 개념을 중심으로 조선시대와 현재 태사묘과 관련된 세 문중의 화합과 대립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생활 모습을 기술하고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는 기존 도시민속학 연구의 한계와 문제점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태사묘의 역사: 집단적 기억과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의 역사
3. 태사묘 내의 일상생활: 태사 후손들의 전통 유지와 사교를 위한 공간
4. 나오며
참고문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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