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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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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355 - 37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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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김지하 시에 표현된 경물사상과 자연존중’을 ‘해월의 삼경사상’을 중심으로 고찰했다. 해월은 ‘『해월신사법설』’에서 경물에 이르러야 지극한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경과 사랑의 마음이 사물에까지 미쳐야 만물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지하는 초기 시집인《황토》에서 보였던 투쟁적 정서를 탈각하고《애린》이후에는 생명에 대한 공경과 경외를 드러낸다. 감옥 안에서 내재화 되었던 동학의 생명사상이 체득 만개했기 때문이다. 김지하의 인식과 사유가 역사ㆍ사회의 현실에서 한 차원 높게 차원 변화를 한 것이다. 그의 삶과 문학도 한층 성숙해진다.
김지하는 ‘생명의 포태와 공경’에서 해월의 ‘천지부모(天地父母)’ 사상을 시의 형상화에 중심에 둔다. ‘사람이 부모를 공경하듯’ 자연을 공경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또 사람이 생명을 포태하면 항상 조심하듯, 만물과 자연을 조심스럽게 공경하고 사랑하는 정서가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틈과 여백의 생명의 공간’에서는 생명의 존재 근거가 틈과 여백에 있음을 인식하고 인식의 사유가 자연으로 확대된다. 이는 자연스럽게 ‘천지의 아픔과 동귀일체’가 되어 자연의 아픔을 내 것으로 느끼는 공명(共鳴)과 감응(感應)의 마음으로 시에 형상화 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생명의 포태와 공경
3. 틈과 여백의 생명 공간
4. 천지의 아픔과 동귀일체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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