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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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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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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江原人文論叢 第15輯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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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實體性 名詞+하-’ 구성의 성격을 규명하는 데 있다. 선행요소인 실체성 명사는 실체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세 가지 의미조건을 갖추고, 繫辭 문장 구성에서의 의미적인 차이와 ‘하-’의 생략을 통해서 ‘하-’의 선행요소인 ‘실체성 명사’를 정리하였다. ‘하-’에 대한 기존설을 검토하고 ‘하-’가 어휘적 의미를 지닌 本動詞임을 밝혔다. ‘하-’가 본동사임은 다양한 論項構造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체성 명사+하-’의 구성을 ‘실체성 명사’와 ‘하-’와의 의미관계와 ‘하다’에서 연상되는 동사, 문장을 구성하는 附加語를 기준으로,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첫째 유형은 실체성 명사가 ‘하-’의 의미 관계 면에서 目標, 對象이면서 ‘하-’에서 연상되는 동사가 ‘만들다’이고 같이 쓰이는 부가어가 [재료-로]인 유형이다. 둘째 유형은 실체성 명사가 ‘하-’와의 의미관계에서 ‘대상’이면서 같이 쓰이는 부가어가 [장소-에서/에], [도구-로]인 유형이다. 셋째 유형은 실체성 명사가 ‘하-’와의 의미관계에서 ‘대상(부분)’이면서 ‘하-’에서 연상되는 동사가 ‘넣다’이고 같이 쓰이는 부가어는[대상(완성품)-에]인 유형이다. 넷째 유형은 실체성 명사가 ‘하-’와의 의미관계에서 ‘대상’이면서 ‘하-’에서 연상되는 동사가 ‘공부하다’이고, 부가어는 없는 유형이다. 이렇게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음은 ‘하-’가 어휘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고, 그러므로 ‘實體性 名詞+하-’의 구성에서 ‘하-’는 本動詞 ‘하다’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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