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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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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46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37 - 71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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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기원전 시대에는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를 포함한 원시시대와 이른바 초기국가로 불리는 고조선(古朝鮮),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옥저(沃沮), 동예(東濊), 삼한(三韓) 사회가 해당한다. 이 가운데도 고조선만이 순수한 기원전 시기에 해당하고, 부여와 삼한 등은 기원 후 시기에도 일정한 기간 동안 국가 체제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기원전 시기에 존재했고, 우리 역사상 가장 이른 시기에 국가를 형성한 고조선 사회에 대한 정리가 명확해져야 기원전 사회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 등장한 여러 나라들과 삼국의 국가적 특성이 분명해질 수 있다.
최초의 정치체로서 고조선과 부여 사회는 고대 국가 단계로 성장하였지만 아직도 여러 지역집단의 독자성이 강하여 이들 간에 연맹을 통해 국가체제를 유지하였다. 대다수 연구자들은 고조선에서 삼국 초기까지의 사회를 연맹체 단계의 국가로 규정하고, 족장회의(族長會議)에서 연맹체의 일을 처리하였고, 가장 유력한 부(部)가 중심이 되어 여타의 부(部)와 지역 집단을 통제한 부(部) 중심의 사회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고조선?부여 단계의 느슨한 연맹적 지배 체제와 삼국 초기의 부(部) 중심의 지배체제는 그 집중도와 핵심 집단의 통제력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보인다. 따라서 기원전 시기와 삼국 초기 사회는 사회 구조와 운영 단계상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기원전 시기는 한국 고대사의 일부분이며, 넓게 보아 한국고대사와 관련되므로 ‘이른 시기의 고대 역사’라고 부를 수 있다. 그 동안은 흔히 ‘초기국가’ 라는 용어로 고조선?부여?삼한 시기를 포괄하여 불러왔다. 그러나 ‘초기국가’ 용어는 기원 후 삼국시대 초기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므로 기원전 시기를 부르는 용어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굳이 기원전 시기를 부르는 적합한 시대 명칭을 붙인다면, 고조선이 가장 대표 국가이므로 부여와 삼한의 역사를 포함하여 ‘고조선시대’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용어와 개념의 검토
Ⅲ. 국가형성론과 初期國家
Ⅳ. 기원전 시기의 사회 성격과 ‘고조선시대’의 설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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