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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양명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4輯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561 - 59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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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민속 가운데 특히 예능분야에 속하는 것들을 대상으로 '원형'과 전승에 관한 문제를 반성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크게 네 장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장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원형의 개념 문제를 문화재보호법의 맥락 속에서 검토해 보았다. 검토의 결과 문화재보호법에서 말하는 원형은 '지정 당시의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문화재로서 갖추어야 할 요건은 역사성, 전통성, 지역을 바탕으로 한 전승성 등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앞의 논의를 바탕으로 과연 예능분야에서 지정된 무형문화재가위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가를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상당수의 문화재가 전통을 선별하여 창출되었고, 단일 전통에 바탕을 둔 것조차도 복원 및 지정과정에서 변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지정 이후의 변화과정을 살펴보았다. 몇 몇 사례를 검토한 결과, 문화재보호법에 명시된 '원형 보존의 원칙'은 ‘지키려고 해도 벗어나려고 해도 결국은 지킬 수 없는’ 무리한 요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 번째 장에서는 이와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형 개념을 명확히 해서 혼란을 피해야 한다.
둘째, 문화재지정의 제 과정을 합리화, 체계화하고, 여기에 관여하는 전문가집단을 엄격하게 선별, 관리해야 한다.
셋째, 지정 이후의 전승에서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구심적 전승과 시대의 변화에 조응하는 원심적 전승을 함께 인정해야 한다.
넷째,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한 텍스트비판을 수행하여 그릇된 것을 바로잡고, 창조된 텍스트는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문화재보호법에서 ‘원형’의 개념
3. 원형의 창출
4. 지정 이후의 전승과 변화
5.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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