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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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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1집 1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153 - 176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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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프랑스 혁명과 제 3공화국 시기에 발생하였던 축제를 살펴보면서 문화적 현상으로서 축제가 갖는 정치적 기능과 동시에 정치적 기능을 부여받은 축제의 문화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한다. 축제는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축제라는 집단적 행위를 통해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시켜주는 측면과, 다른 한편으로 공동체가 만들어낸 규범 혹은 금기를 파괴하면서 개인들의 내면성을 드러내는 계기를 제공하는 전복적 측면을 갖는다. 프랑스혁명 시기 근대적 정치체가 확립되면서 동시에 새로운 근대적 주체가 전면에 나서는 과정에서 혁명적 축제는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공회주의 정치체제가 정착하게 된 제 3공회국에서 축제는 국가에 의해 조직화되면서 국민을 만드는 하나의 문화적 전략의 의미에 한정되었다. 주체의 위기가 제기되는 현재의 시점에서 새로운 주체는 무의식 혹은 내면의 욕망에 근거한 유희와 쾌락, 혹은 이미지와 소비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 문화의 영역은 개인성에 대하여 여러 가지 풍부한 표현의 방식을 허락한다. 이제 민주주의의 미래는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쾌락의 주체들에 근거하여 어떻게 보편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문화적 실천으로서 축제
Ⅱ. 프랑스 혁명과 국민의 탄생
Ⅲ. 프랑스 혁명 시기 시민 축제
Ⅳ. 공화주의 축제와 국민적 정체성
Ⅴ. 글을 맺으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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