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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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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1권 4호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5 - 31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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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75년 전후 한국 당대문화의 지형과 형성과정을 파악하는 데 있다. 1975년 전후는 한국 당대문화 형성에서 계기가 되는 국면이었다. 1975년 전후는 정치권력의 억압적 통제 하에 새로운 세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중문화 형식들이 부상했고, 역사와 전통의 재인식을 놓고 지배와 저항의 싸움이 본격화되었다. 정치권력의 이중적 잣대는 대중음악의 지형을 트로트에서 포크로, 다시 포크에서 트로트로 변화시켰다. 영화의 경우, 청년 영화의 몰락은 합작 영화, 하이틴 영화, 호스티스 멜로드라마의 부상으로 이어졌다. 정치권력은 민족 프로젝트를 통해서 역사를 이용했고, 반면 대학가를 중심으로 민족문화 운동은 전통의 재창조를 통해서 권력에 저항했다. 1975년 전후는 다양한 문화형식들(대중문화, 청년문화, 민중문화, 총화의 지배 이데올로기)이 급격히 부상하거나 하강했고, 편입과 통합이 3~4년의 짧은 시기에 급격히 진행되었다. 지배 이데올로기는 민중문화의 공유와 저항정신을 반체제로 규정했고, 청년문화를 서구적 퇴폐적으로 비판하면서 통제했다. 반면 청년문화는 세대와 자기표현의 문화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지만 1976년 이후 영향력을 상실하면서 1970년대 후반 대중문화에 편입되었다. 민중문화는 전통과 역사의 재창조를 통해서 권력에 저항하면서 1975년 전후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민중문화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정치운동으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1980년대 민중문화론이 등장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1975년 전후 정치ㆍ문화사적 맥락
3. 대중문화의 지형변화
4. 전통의 재창조 통합과 저항
5. 1975년 전후 당대문화의 접합과 통합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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