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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7집
발행연도
2005.11
수록면
99 - 12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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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인 알랭 바디우의 진리철학에 대한 소묘와 더불어 바디우 특유의 정치 이론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그 목적으로 한다. 이전의 봉합된 철학에 반대하여 진리의 문제를 다시 사유하는 바디우는 진리의 출현을 정치, 과학, 예술(시), 사랑이라는 네 가지 절차 속에서 생산되는 복수의 과정으로 파악한다. 진리는 백과사전적 체계인 지식의 망을 교란시키면서 출현하여 이름 붙일 수 없는 것으로서 나타난다. 진리의 출현은 그렇게 한 상황에 돌발한 후 사라지고 그 주체를 만들어내게 된다. 이 연구는 그 네 가지 절차 중 정치에 집중하는데 이는 정치와 대립되는 것으로서의 국가에 대한 바디우 특유의 존재론에 대한 논의이다. 국가는 이미 구조화된 상황을 공백의 존재에서 연유하는 불안정성에 대항하여 그 통일적 원리, 즉 일자의 작용을 보장하기 위해 셈해진 구조를 다시 셈하는 메타구조로 파악된다. 그것은 상황에 연계된 동시에 분리되어 있고 그것은 국가의 관리와 강제로 현상한다. 이런 국가의 존재론은 맑스주의의 국가 이론과 닮아 있지만 국가를 궁극적인 정치의 장으로 여기는 맑스주의와는 달리 국가와 정치의 연관성을 부인한다. 국가가 행하는 정치는 해방-내-정치와는 관계없는 사회의 관리와 강제 구조일 뿐이고, 그것을 우리는 국
가-내-정치로 규정한다. 해방-내-정치는 일자의 확립을 위한 국가의 정치와 근본적으로 대립하는 것이다. 새로운 집단적 가능태의 창안으로서의 정치는 주체성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므로 정치에서의 주체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 주체는 대상을 통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의 충실성으로만 확인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주체성의 문제를 떠날 수 없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 프랑스 철학의 경향과 철학의 위치
Ⅱ. 철학과 철학의 조건
Ⅲ. 진리의 사건들
Ⅳ. 정치의 철학적 포착(la saisie philosophique de la politique) - 정치적 존재론의 근거들
Ⅴ. 맑스주의를 넘어서는 정치의 지평
Ⅵ. 정치적 주체와 그 윤리
Ⅶ.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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