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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6輯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77 - 9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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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중기 자연소재시조에 나타난 형상적 국면을 서울과 시골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시골은 서울을 어떻게 의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달리 드러낸다. 이 글에서는 ‘시골로 내려온 서울’과 ‘서울로 오르지 못한 시골’의 두 국면을 통해 17~18세기 자연소재시가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골로 내려온 서울’의 특징을 가진 작품으로는 김광욱의 〈율리유곡〉, 조존성의 〈호아곡〉, 진청 만횡청류의 강신 관련 작품을 들 수 있다. ‘서울로 오르지 못한 시골’의 특징을 가진 작품으로는 이휘일의 〈전가팔곡〉, 진청 무명씨 수분에 실린 작품, 위백규의 〈농가구장〉을 들 수 있다.
전원과 선가 형상의 작품이 ‘시골로 내려온 서울’의 모습을 닫은 자연소재시조라면, 자영농 형상의 작품은 ‘서울로 오르지 못한 시골’의 모습을 담은 자연소재시조다. 전자가 서울에서 시골이란 외출의 방향성을 가진다면, 후자는 시골에서 서울이란 상경의 방향성을 가진다. 그러나 전자는 역방향 이동의 허용이란 유연성을 지니지만, 후자는 정방향 이동마저 완수할 수 없는 한계를 노정함으로써 드디어는 이동의 역동성마저 소멸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시골로 내려온 서울
3. 서울로 오르지 못한 시골
4. 중심과 주변의 시학
5. 남는 문제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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