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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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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08.9
수록면
235 - 24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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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복합체는 위험을 알리는 중요한 감각정보를 받고, 이러한 정보를 모아 공포라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와 같은 유해한 경험이 편도복합체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변화시키고 결국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한다. 중추신경계통에서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에 별아교세포가 관여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에 받은 스트레스가 편도복합체 별아교세포의 세포질돌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흰쥐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대조군, 성장 후 감금스트레스를 받은 군,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군,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 감금스트레스를 모두 받은 군으로 구분하였다. 별아교세포는 GFAP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확언하였으며, methylene blue/azure Ⅱ로 대조 염색하였다.
Neurolucid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별아교세포 돌기를 계측한 결과, 대부분의 편도복합체 신경핵에서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 감금스트레스를 모두 받은 군에서 한 개의 별아교세포에 분포하는 총 돌기의 수와 길이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편도복합체에 분포하는 별아교세포의 형태적인 변화를 초래하였음을 암시한다.

목차

간추림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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