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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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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여성연구소 페미니즘 연구 페미니즘 연구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93 - 133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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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가구소비실태(2000)자료를 대상으로 여성가구주 빈곤의 주요원인 및 빈곤위험의 젠더격차를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연구에서 부차적으로 간주되었던 혼인지위, 모성지위, 노동지위 변수를 포함시킴으로써 이들 변수가 남녀가구주의 빈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첫째, 남성가구주 가구와 여성가구주 가구의 빈곤율은 각각 11%와 36%로 여성가구주가 3.2배 높은 빈곤율을 보였다. 남성가구주가구로부터 이탈할 경우, 여성의 빈곤위험은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기존연구에서 무직의 여성가구주는 빈곤위험이 오히려 낮은 것으로 추정되었는데(“선택적 무직”), 남성의 이전소득에 의존하는 실질적인 남성가구주 가구를 제외하고 분석하였을 때 무직은 여성빈곤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셋째, 혼인지위와 부모지위는 남녀가구주의 빈곤에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혼은 남녀모두 빈곤위험을 높이지만, 여성의 경우 빈곤위험이 더 크게 나타난다. 또, 남성가구주의 경우 미취학자녀가 있더라도 상대적으로 빈곤위험이 낮은데 비해 여성가구주의 경우 빈곤위험은 크게 증가한다. 여성가구주의 가족적 특성은 이 집단을 빈곤에 취약한 집단으로 만든다. 현대사회에서 여성 빈곤은 여전히 남성지배적인 규범과 제도가 지배적인 가운데 아내지위, 모성지위의 취약성과 노동지위에서의 불이익이 중첩된 결과로 양산된다. 빈곤의 여성화를 방지하고 여성의 사회권을 내실있게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중층적 상황과 다양성을 고려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기존 연구 검토
3. 여성가구주 가구 통계학적 분류의 문제
4. 분석방법
5. 빈곤의 결정요인
6. 빈곤율 분해 및 빈곤격차
7. 연구결과 요약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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