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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05년 제44집 1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52 - 96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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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시아 여성빈곤의 구조적 요인을 일본,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사례를 들어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 첫째, 아시아 국가의 특성과 여성빈곤의 실태를 파악하고, 둘째, 여성빈곤의 구조적 요인으로 가족, 노동시장, 복지정책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여성가구주 가구의 증가 현상과 이들이 빈곤층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빈곤의 여성화의 주된 지표로 볼 때 분명 아시아국가에서의 빈곤의 여성화 현상은 서구권과 마찬가지로 진행 중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 4 개국 중 일본과 대만의 경우는 여성 한부모 가구에 국한하여 여성의 빈곤층 인구가 확산되어가는 지표를 명백히 확인할 수 있었고, 싱가포르 역시 빈곤층에 속한 여성가구주가 남성가구주 보다 더 많았다. 필리핀은 여성가구주 가구의 증가 추이가 위의 국가들에 비해 가장 저조하며, 빈곤계층에서의 여성가구주 가구의 수치도 오히려 남성가구주 가구보다 낮아 예외적인 국가로 간주되지만, 여성 빈곤 환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국가들과 유사하다. 즉 가족 내에서의 성별문업 측면과,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요인 및 몰성적(gender blinded) 복지정책 등 구조적 요인의 측면에서 4개국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빈곤해질 조건에 처해 있으며 이는 곧 ‘빈곤의 여성화’ 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점은 상이한 경제 수준에도 물구하고 가족과 노동시장, 복지에서 가족주의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었으며, 가부장제적 국가의 역할로 인해 여성빈곤의 구조적 요인이 지속되거나 강화되고 있는 점이다.

목차

논문요약
Ⅰ. 문제 제기
Ⅱ. 연구의 배경
Ⅲ. 아시아국가의 특성과 여성빈곤
Ⅳ. 아시아의 가족구조변화와 성별분업
Ⅴ. 노동시장의 성차별적 구조 : 일하지만 빈곤한 여성들
Ⅵ. 몰성적 복지정책과 여성빈곤
Ⅶ.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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