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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겨울호 (제26집)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669 - 68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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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이 논문은 수석(水石)과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의 레디 메이드를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결과 이 두 개의 오브제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을 공유한다는 사실을 밝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수석과 레디메이드는 첫째 크든 작든 자의적인 선택과 관련되어 있고, 둘째 둘 다 (우리가 예술의 외적 기호라고 지칭하는 것, 다시 말해 맥락과 제시되는 방식에 의해 강화된) 이동(deplacement)이 있기 때문에 예술적인 오브제로 존재하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이동은 가역적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수석과 레디메이드를 대칭적으로 비교한 결과 우리는 필연적으로 예술작품과 예술의 정의에 대한 문제를 다시 살펴보게 된다. 즉 어떤 작품의 최종적인 결과나 그것을 어떤 특정한 장르로 잠재적으로 분류하는 관점(미학적 관점)이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를 고려하는 관점(예술철학의 관점)에서 말이다. 달리 말하자면 이제 더 이상 《예술작품이란 무엇인가 ?》라고 자문할 것이 아니라 《주어진 오브제가 ‘어떻게’ 예술적 경험을 가능케 하는 매체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할 때인 것이다. 이 논문에서 다룬 수석과 레디메이드의 비교를 통해 우리는 ‘예술적’이라 불리는 대상에 대한 절대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일종의 잡종적인 실천행위(pratiques hybrides)들, 그러니까 예술적 의도와 항상 새로워지는 관객의 시선이 만나는 장소에 대한 분석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목차

Ⅰ. Un art sans art
Ⅱ. Un paysage monde
Ⅲ. Les signes de l‘art
Ⅳ. Un art hybride
Ⅴ. L‘art comme processus d‘emergence
Ⅵ.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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