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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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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학학회 동학연구 동학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49 - 7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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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그동안 우리 극문학사에서 정당하게 인정받고 있지 못했던 「천명」과 「개벽」의 정당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 이들 작품이 우리 극문학사뿐 아니라 공연예술사에서 정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 록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이 논문은 도올 김용옥의 희곡 「천명」과 「개벽」에 나타난 동학의 의미를 동학운동의 구심력과 원심력의 대결이라는 측변에서 이해하고 설명하려 했다. 우리는 흔히 동학하면 동학의 원심력격이었던 전봉준과 그가 주도했던 무력적인 동학혁명만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동학이라는 부분에서 얼마나 국부적인 사건이었나를 도올은 이 희곡을 통해 드러내고 싶어 한다. 그랬기에 「천명」과 「개벽」속에는 전봉준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작품 속의 진정한 주인공은 전봉준이 아니라 해월 최시형이다.
또한 도올은 이 희곡의 주인공으로 해월을 내세우는 과정에서 『천도교 창건사』 제2편 『해월신사』의 상당 부분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작품에 반영된 작가의 주 시각이 『천도교 창건사』의 시각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학의 무력 혁명적인 측면에만 치중해 동학의 문학적 혹은 공연 예술적 접근이 이루어져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올 김용옥의 「천명」과 「개벽」이 전봉준으로 대표되는 동학의 무력혁명적인 측면의 조망에서 벗어나 동학 자체에 대한 총체적인 조망을 시도했다는 점은 매우 우리 극문학사 뿐 아니라 공연예술사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있는 하나의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한글 논문개요
영문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동학운동의 원심력과 구심력
Ⅲ. 동학의 극문학적 조명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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