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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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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동학학회 동학연구 동학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181 - 20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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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던 서구 자본주의 열강의 관심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당시 조선은 흥선 대원군의 집권기로 대내적으로 왕권의 강화와 통치 체제의 재정비, 대외적으로는 서구열강과 일본의 통상요구 거부로 대표되는 쇄국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대원군이 집권한 1863년에서 1873년까지의 10년간은 대내외적으로 조선의 대응여하에 따라 국가적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바로 그러한 시기에 독일인 오페르트(Ernst Jacob Oppert: 1832~1903)는 조선의 문호개방과 교역을 위해 몇 차례 조선을 방문하여 조선 정부에 개항에 대한 의사타진을 하였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가게 되자 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 의 묘를 도굴하는 사건을 저지르게 된다. 이러한 오패르트의 행위는 대원군으로 하여금 쇄국정책과 천주교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페르트는 독일로 귀국한 뒤 자신의 조선에 대한 체험과 지식을 정리하여 『폐쇄된 나라: 코리아로의 여행(Ein verschlossenes Land: Reisen nach Corea)』라는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오페르트는 한국의 국사교과서에도 도굴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그의 저작은 당시 서양인이 쓴 조선에 대한 기록들 중에서 가장 방대하고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어 문호개방을 전후한 조선의 시대적 상황을 알려주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오페르트의 기록을 기본 사료로 하여 그의 조선에 대한 이미지의 분석을 역사적 스테레오타입의 방법론을 통해서 파악해 보고자 한다.

목차

한글 논문개요
영문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역사적 스테레오타입의 개념과 방법론
Ⅲ. 오페르트의 조선이미지
Ⅳ. 결론에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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