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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519 - 54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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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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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허영만의 만화〈48+1〉를 시나리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과 그 의미를 고찰하는 데 있다. 영화〈48+1〉은 원작의 주어진 상황과 주제의식 그리고 거의 모든 대사를 원작에서 그대로 차용하였다. 변화된 것은 두 인물의 서사를 한 인물의 것으로 통합시킨 것뿐이다. 그로 인해 인물의 목표가 하나로 통일되지 못해 부재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각색자가 시나리오와 만화 사이에 존재하는 매체와 양식의 차이를 간과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비록 만화가 영화와 형식 상 가장 유사한 이웃이라 할지라도 그 차이점은 명백하다. 시나리오 〈48+1〉은 원작의 말들에 최소한의 수정을 가한 뒤 동일하게 사용함으로써 각색의 창조적 의미를 매우 축소시켰다. 각색자는 원작의 사건을 상영시간에 맞추어 선택하여 나열하는데 그쳤으며, 이 과정에서 서사 전개를 유기적으로 구성하는 원작의 사건은 삭제하고 인물의 성격과 목표를 모호하게 하는 에피소드와 말들은 장황하게 차용하는 오류를 범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원작과 영화의 상동성 : 주제의식과 주어진 상황의 공유
3. 인물 목표의 모호성 혹은 부재
4. 매체의 변별성에 대한 이해 부족 : 서브텍스트의 오용
5. 서술자의 존재와 향유방식의 차이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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