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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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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23-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7 - 4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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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은 방송기자직의 심리적 탈진을 계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다. 심리적 탈진의 중요성은 인사조직 관련 분야에서 급증하고 있는 논문의 양으로 알 수 있지만 언론직의 탈진현상에 관한 국내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언론직의 심리적 탈진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이 분야에 널리 알려진 MBI-GS 척도를 지상파 방송기자들에게 적용해 그 정도를 알아봤다.
연구결과 MBI-GS의 핵심부문인 정서적 고갈(3.33점) 측면에서 방송기자들의 탈진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냉소(4.92점), 직업 효능감 결여(5.31점) 측면의 탈진은 심하지 않았다. 지상파 방송 3사 중 KBS 기자들이 타 방송사 기자들보다 정서적 고갈에 의한 심리적 탈진이 상대적으로 더 심했다. 또 많은 항목에 걸쳐 SBS 기자들이 타 방송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탈진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기자직에 대한 냉소적 태도나 직업 효능감 결여 측면에서는 전체 대상자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고 방송사 간 차이는 무의미했다. 이는 방송기자의 경우는 여전히 성취감이 높고 업무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 과중한 업무량, 보수 정도가 방송기자의 심리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심리적 탈진은 방송기자직에 대한 만족도를 낮추고 이직의사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한계
참고문헌
부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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