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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과학논총 제3집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267 - 28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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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최초의 타락은 하느님에 대한 불복종에서 시작했다. 인간의 불복종의 시초는 이브였다. 그래서 아담과 이브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브에게 아담은 전부였고, 아담 또한 이브가 전부였다. 여기에 사탄이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 사탄의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느님에 대한 복종을 파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탄은 이브로 하여금 죄의식을 잃게 하고, 그녀로 하여금 천국의 삶을 동경하고 또 하느님과 동등해 질 수 있다는 말의 유혹을 벌인다. 이로인해 이브는 하느님의 말을 지키고 뱀의 말을 따르는 어떠한 선택의 의식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아담 또한 타당한 이성의 범주를 넘어서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열정에 굴복하면서 불복종을 낳게 되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불복종으로 타락은 했다 하더라도 이브는 아담의 사랑을 확신하므로 해서 이브가 악마적 성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브는 다시금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믿음에 의한 지혜를 찬미하게 된다. 이 때 지혜는 하느님에 대한 복종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되고, 죽음의 도래도 믿지 않게 된다. 비록 이브가 인간세계에서 사탄에 의한 최초의 희생자일지라도 이 시의 저자인 밀턴은 아담과 이브가 스스로 불복종으로 이르게 하고 있고 시적 전개 또한 시인의 섬세한 표현으로 훌륭히 구사하고 있다. 특히 타락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를 잘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브가 사탄의 유혹에 의해 타락에 이르게 되었지만, 마침내 이브는 죽음 대신 생명의 삶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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