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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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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1號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25 - 3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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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유물의 손상 유형은 크게 물리적인 손상과 화학적인 손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인 손상은 물질의 성질은 변화하지 않고 물질의 외형만이 변화하는 손상으로 제조상의 결함, 토압 및 출토 후 수분증발로 인한 균열 등의 자연적인 손상과 관리 소홀 및 잘못된 보존처리 등의 인위적인 손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화학적인 손상 요인은 화학적 결합을 통해 토기의 구성 물질이 변화하는 손상으로 매장 환경에서의 화학적인손상과 현대 환경오염에 의한 화학적인 손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손상요인은 균열, 표면의 분말화 및 파단면의 손상으로 형태의 변화를 초래한다.
약화된 토기의 재질 강화 시험은 현재 문화재 보존처리 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흡수성이 우수하고 저 농도의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였다. 강화제는 수용성 emulsion계 수지 2종, 합성 수지 2종 총 4종의 강화제를 선정하였다. 색상변화 및 흡수율 변화 시험을 통한 강화제 선택 및 토기 표면에 색상변화를 초래하지 않는 농도별 시험을 실시하였다.
강화처리 시험결과 수용성 emulsion계통의 강화제는 침투성 및 색상변화가 적어 토기유물의 강화제로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합성수지는 저 농도인 3%에서 고 농도인 15%까지 탁색을 초래하여 강화제로서 부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토기의 손상 원인
Ⅲ. 출토 토기의 재질 강화 시험
Ⅳ. 결과 및 고찰
Ⅴ. 맺는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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