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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을 통해본 물의 종교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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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igious Function of Water in the view of Annual Cyclical Rites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9輯 KCI Accredited Journals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57 - 18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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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세시풍속을 통해본 물의 종교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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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주의 창생, 새로운 현실의 전개, 구체적인 생명의 탄생과 연결하여 그 모태로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물은 한국인의 종교경험 속에서 언제나 생명의 원천이었다. 우리 민속신앙에서 물은 세상을 소거하고 다시 재생하는 불변의 영원성, 생명상징을 뜻하는데 이러한 사실들은 물신앙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물의 다양한 양상은 신앙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세시풍속에서 물은 용신, 공물(供物)의 대상, 정화(淨化)의 매개물, 치유(治癒)의 상징 등의 여러 양상으로 나타난다.
큰 물 속에는 용신이 존재하므로 물을 신성시한다. 때로는 물 자체를 용신으로 여기기도 한다. 정화수처럼 물이 신에게 올리는 공물(供物)이 될 수 있는 것 역시 물의 신성성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다. 즉 물이 ‘생명상징’이라는 점에서 공희(供犧)로서의 구실도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물은 정화의 매개물이 된다는 점에서도 신앙성을 찾아볼수 있는데 사실상 물은 실제로도 ‘오염’을 제거하는데 쓰인다. 이를 상징화한 것이 종교적인 정화인 것이다.
세시풍속에서 물은 치유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 사실상 물은 그 자체로서 치료약이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인간의 건강을 담보하는 물리적인 효능이 있지만 역시 신앙성을 바탕으로 한다.
이처럼 세시풍속에 나타난 물은 신앙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런데 신앙성을 표출하는 데에는 정화수, 약수 등과 같이 물의 실질적인 효능과도 무관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점 역시 간과힐수 없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용신(龍神)으로서 물
Ⅲ. 공물(供物)의 대상으로서 물
Ⅳ. 정화(淨化)의 매개물로서 물
Ⅴ. 치유(治癒)의 상징으로서 물
Ⅵ.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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