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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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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103 - 12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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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종교의 형식과 내용에 관한 라깡의 견해를 살피는 데있다. 이를 위해 라깡의 텍스트에서 ‘장막도식’ ‘종교담론’ 그리고 ‘히스테리담론’을 순차적으로 정리한다. 아주 간과하기 쉬운 ‘장막도식’은 『대상관계』세미나 4권에 등장한다. 이 도식의 ‘무’는 세미나 7권에서 ‘물’로, 세미나 9-10권에서 ‘대상a’(=‘오브제 아’)로, 그리고 세미나 20권에서는 ‘S(A/)’로 대치 또는 전치된다. 이렇게 라깡은 종교에 대해 말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종교적 대상을 표기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세미나 17권은 ‘4가지 담론’을 소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담론의 4가지 형식-위치는 불변하지만(발신자-수신자-생산물-진리) 담론의 4가지 내용-요소는 이동 또는 전치된다(S1-S2-a- S/). 이 중 ‘히스테리담론’은 ‘종교담론’과 유사하다. 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히스테리 주체의 모습이 자신의 기원을 찾는 종교적 인간의 모습과 유사하다. 종교, 종교지식 등에 의해 제시된 답에 감금되지 않고, 그 이상을 위해 나아가는 종교적 인간은 규정하는 지식을 넘어서, 규정되지 않는 경험을 추구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 궁금해 한다는 면에서 히스테리 주체와 닮아 있다.

목차

【요약문】
1. 글을 시작하면서
2. 대상들
3. 담론의 형식과 내용
4. 종교담론과 히스테리담론
5. 담론에서 전치의 기능
6. 종교적 인간의 위상
7. 글을 맺으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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