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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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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92집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113 - 13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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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에피쿠로스주의는 영국에서 학문적 실용주의로 발전했다. 고대의 에피쿠로스주의는 사회 속에서 개인이 쾌락을 삶의 목적으로 삼으며 현명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에피쿠로스주의는 도덕의 주요한 요소인 의무나 헌신에 대한 성찰은 없었지만 인간의 불평등한 조건들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고 비폭력적으로 사는 삶의 미학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공리주의는 에피쿠로스주의를 계승하여 쾌락 또는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삼으면서 도덕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여기서 문제시되는 것은 개인의 쾌락이나 행복 또는 이익으로부터 ‘헌신’이나 ‘일반적 이익’이나 ‘이타주의’ 같은 개념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홉스는 ‘헌신’을 이기주의의 초과량으로 설명하고, 벤담은 쾌락을 양적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인의 행복과 일반의 행복을 일치시켰고, 밀은 쾌락의 질적인 차이를, 즉 고양된 쾌락과 열등한 쾌락의 차이를 주장하며, 고양된 쾌락을 타인의 행복을 바라는 쾌락으로 설명하고 교육과 습관에 의해서 일반인들이 이 고양된 쾌락을 습성화할 수 있기를 바랬다. 벤담이나 밀의 설명은 결국 쾌락주의 원리 안에 존재하지 않는 ‘공감’이란 정서를 가정할 수밖에 없었다. 스펜서의 도덕론은 우주진화론을 기초로 하여 공감의 정서의 존재론적 근거를 확보하려는 노력이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쾌락주의의 학문화
3. 스펜서의 진화론에 의한 공리주의의 존재론적 정초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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