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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5집
발행연도
2003.5
수록면
103 - 12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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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된 목적은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을 ‘완화된 상대주의’의 한 유형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언어게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의미 이론이 상대주의적 경향을 드러내는 것은 분명하지만, 비트겐슈타인에 우호적인 철학자들은 그것이 극단적인 허무주의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위해서 핵심적으로 선결되어야 할 것은 후기 비트겐슈타인이 강조하려는 상대적 변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제약되는지를 해명하는 일이다. 필자는 이러한 난제의 실마리가 ‘삶의 형식’을 적절히 해석하는 데 있다고 보며, 이러한 목적으로 삶의 형식이 필자의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신체화된 개념체계’ 모형에 합치된다는 것을 보였다. 즉 삶의 형식은 자연적 층위와 문화적 층위의 중층적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중층성은 자연적 층위로부터 발생하면서도 그것에 의해 제약되는 상대적 변이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러한 해석을 통해 드러나는 철학적 시각을 전통적인 객관주의도 아니고 허무주의적인 상대주의도 아닌, 일종의 ‘완화된 상대주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의미의 다원성과 상대주의의 문제
Ⅲ. 삶의 형식과 다원성의 제약
Ⅳ. 개념체계로서의 삶의 형식
Ⅴ. 완화된 상대주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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