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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저널정보
GS&J 인스티튜트 시선집중 GSnJ 시선집중 GSnJ 제90호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2 - 13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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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WTO 출범이후 낙농유제품 시장개방으로 국내 유제품 시장에서 수입품의 점유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국내산 소비는 축소되고 있어 낙농산업에 커다란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 더욱이 낙농업계는 최근 미국과 EU와 같은 낙농 강국과의 FTA체결로 유제품의 수입이 급증하면 그 만큼 국내산 유제품 소비자 감소되어 낙농산업의 위축으로 연결 될 것이라는 위기감에 빠져있다.
○ EU와의 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되거나 무관세쿼터가 제공되면 EU산 낙농유제품의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 EU산 분유(탈지/전지분유)의 경우 EU에 허용된 무관세쿼터 물량이 기존 수입량보다 많지 않음을 감안할 때, 당분간 EU산 수입이 급증할 가능성은 낮으나 무관세쿼터량 만큼은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을 대체하여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혼합분유의 경우는 관세철폐로 EU산의 가격경쟁력이 증대되어 여타 수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국내산 분유를 대체하여 낙농산업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가장 큰 품목이다.
○ 버터와 치즈의 경우도 관세철폐와 무관세쿼터의 제공으로 상대적으로 고품질로 평가되는 EU산 가격경쟁력이 증대되어 여타 수출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대체하고 국내산의 일부를 대체하여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한-미 FTA가 한-EU FTA와 동시 발효시 낙농에 미치는 피해가 더 클것으로 예상되어 한 · EU 및 한 · 미 FTA의 협상 결과를 동시에 고려하여 피해 예상 품목이나 피해 정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1. 낙농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
2. 분유와 연유의 수입은 어찌될까?
3. 혼합분유와 조제분유의 수입은 어찌될까?
4. 버터의 수입은 어찌될까?
5. 치즈의 수입은 어찌될까?
6. 유장은 얼마나 수입될까?
7. 밀크와 크림은 수입이 얼마나 늘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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