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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생명윤리학회 생명윤리 생명윤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57 - 7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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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새로운 윤리도덕의 문제들로 인해 점점 복잡해지는 현대의료사회에서, 향후 의사가 될 의과대학생들의 도덕 판단력을 측정하고 연구하여, 발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가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제 의과대학생(예과1학년-본과4학년)의 도덕 판단력을 완성형 DIT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표준인구와 비교하고, 학년에 따른 변화와 경향성을 측정하며, 변인(연령, 성별, 종교, 형제 수, 형제 관계, 출신지역)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한 횡단적 조사 연구이다. 의학과 1,2학년의 P 점수가 표준 집단의 P 점수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5) 의학과 4학년의 P 점수는 표준 집단의 P 점수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5) 의학과 2학년의 5A 점수(17.03) 의학과 4학년의 5A 점수(13.65, p=.023)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여학생의 P(%)점수와 N2 score(45.57, 43.73)는 남학생의 점수(42.44 p=.040, 40.67 p=.03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각 단계별 평균점수에서는 4단계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대상자들의 P(%)점수 전체 평균이 표준집단보다 조금 높았고, P점수와 N2점수에서 동일한 경향성-본과 2학년에서 가장 높고 본과4학년에서 가장 낮음-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본과2학년과 본과4학년의 5A점수와 남녀의 P(%)점수와 N2점수 차이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5) 각 단계별 평균 점수에서는 4단계가 가장 높았다. 현재 의학교육을 이수하는 동안에 도덕판단력의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의학교육 초기단계에 의료윤리를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의 도덕판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교육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연구의 필요성
Ⅱ. 연구의 목적
Ⅲ. 문헌 고찰
Ⅳ. 연구대상과 방법
Ⅴ. 결과
감사의 말씀
【Abstract】
부록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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