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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조성호 (경기개발연구원) 이수행 (경기개발연구원)
저널정보
경기연구원 CEO Report CEo Report 2008. No.10
발행연도
2008.9
수록면
1 - 23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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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1990년대 중반부터 초대형 포동신구(개발구)를 국가 주도로 개발하여 중국의 경제중심지로 육성시키고 항주ㆍ소주ㆍ무주 등을 주변거점지역으로 육성하였음
□ 포동신구의 성공적인 거점개발전략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북방지역의 대외개방 창구로서 텐진에 빈해신구를 거점으로 주변지역을 개발 중에 있어, 환발해만 시대의 개막이 전망됨
□ 이러한 중국의 환발해만과 한국의 서해안 지역이 서로 대립하기 보다는 서로의 역할을 인정하고, 유기적인 경제협력을 추진하는 파트너가 될 때 양 지역간의 상승효과가 기대됨
- 황해권에는 남해안권의 한일해협권 협의회, 동해안권의 관광 진흥협의회 등과 같은 포럼의 설립이 필요함
□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서해안의 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측면에서의 지방정부 중심의 대중국 교류정책이 긴요하다는 점에서, 「6+6 환황해 포럼」의 창설을 제안하였음
- 6+6 환황해 포럼 : 한국(경기, 서울, 충남, 전북, 전남, 인천), 중국(북경, 천진, 상해, 요녕, 산동, 하북)
□ 아울러, 6+6 환황해포럼에서 추진되어야 할 협력사업을 물류산업, 첨단산업, 관광교류사업, 환경사업 등의 4가지 측면에서 제시하였음
□ 먼저, 한국 서해안 지역과 중국 발해만 지역간 주요 항만의 충돌 잠재성을 줄이고 조직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물류협력(환황해 Co-petition)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임
□ 이를 위해 서해안권 항만의 물류협의체를 결정하여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하여 배후부지개발과 환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을 지원하여야 함
□ 또한 지방정부간 첨단산업 네트워크 수립, 기술교류 인재육성 등의 다각적인 경제협력방안도 필요
□ 훈련캠프 유치, 공동브랜드ㆍ캐릭터 제작 등의 환황해 공동 홍보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필요하며, 공동 관광상품개발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이 요구됨
□ 그리고 황사 등에 대한 공동대처를 위하여 다양한 환경협력사업을 발굴ㆍ추진함으로써 그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함
□ 따라서 이러한 제반 협력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6+6 환황해 포럼」의 창설이 이루어져야 하며, 장기적으로 북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야 함
□ 이를 위해 「6+6 환황해 포럼」의 사무국을 경기도에 두고 운영하며 매년 1회의 환황해 포럼을 개최하여 유기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임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지방정부 중심의 교류협력정책 사례분석
Ⅲ. 6 + 6 환황해 포럼의 주요 협력사업의 발굴
Ⅳ. 결론 및 정책건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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