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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李澯旭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3輯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33 - 5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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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典詩歌는 音樂과 文學이 분화되지 않은 혼재된 양식으로 존재했다. 그런 점에서 古典詩歌의 미적 가치를 해명하고 享有하기 위해서는 詩歌의 演行方式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릇 모든 詩歌는 創作ㆍ評論ㆍ傳播의 세 축을 중심으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계승 발전되어 왔다. 현재까지 국민문학으로 전승 발전되어 온 時調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현재 時調는 歌唱, 吟詠, 朗誦, 朗讀, ?讀 등의 다양한 演行方式으로 전승되고 있다. 이는 吟誦의 연원과 양상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다.
吟誦은 吟詠과 誦讀의 합성어이다. 吟詠의 대상은 詩詞와 韻文이며 誦讀의 대상은 散文이다.
吟詠은 歌唱과 달리 고정된 音階와 曲調(가락) 그리고 樂譜가 없다.
吟은 음악의 리듬 쪽에 기울고 誦은 언어의 리듬 쪽으로 기운다. 그리하여 吟 할 때 가사의 音이 선명하고 誦보다 우아하며 부드럽다. 誦은 吟보다 의미의 표현이 더 뚜렷하다.
吟은 소리를 길게 끌어 노래부르는 것처럼 하고 誦은 소리를 짧게 끊어 승려들이 讀經하는 소리와 비슷하다.
吟과 誦은 모두 자연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樂語’를 사용한다. 그래서 자연언어 보다 좀 더 강한 음악적 미감을 지닌다. 원칙적으로 자연언어의 讀과는 구분된다.
그리하여 時調의 전파는 吟詠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時調의 律讀은 吟詠의 演行方式으로 실현되어야 함을 밝혔다.
향후 時調의 傳統繼承과 世界化를 위하여 비교문학적 관점에서 양식론적 방법론을 도입하여 吟誦의 原理와 規則 그리고 그 效用性에 대하여 연구의 지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吟誦의 淵源과 槪念
Ⅱ. 時調의 律讀 實現과 吟誦
Ⅲ.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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